Name: 고춧잎나물무침
Total time: 1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고춧잎 나물 180g;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생강가루 약간; 매실청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소금 약간; 들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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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고춧잎나물무침

고추잎에는 비타민 A 가 풍부하여 피부를 곱게 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답니다. 다른 채소류와 비교하여 보면 단백질 함유량이 비교적 많구요. 고추잎을 이용한 요리로는 고춧잎나물, 고춧잎 장아찌 등이 있고요. 고춧잎은 어리고 연한 골라 사용하고요. 고춧잎은 특히 멸치액젓과 궁합이 잘 맞는데요. 고춧잎의 쌉쌀한 맛과 멸치액젓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오늘은 고춧잎나물을 무쳐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6인분 이상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고춧잎 나물
180g 구매
다진파
1큰술 구매
다진마늘
1큰술 구매
후추가루
약간 구매
생강가루
약간 구매
매실청
1큰술 구매
까나리액젓
1큰술 구매
소금
약간 구매
들기름
1큰술 구매
통깨
1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고추잎나물입니다. 말려서도 먹구요. 흔히들 무말랭이무침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고춧잎나물을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서 흙을 제거하고 서너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끓는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을 넣고 고춧잎을 20초 정도 데쳐줍니다. 고춧잎이 숨이 죽고 색상이 파래지면 바로 건져내면 됩니다. 수돗물을 틀어 놓고 고춧잎의 열기가 빠질 때까지 헹궈서 물기를 짜줍니다. 그리고 3등분으로 잘라주고 털어줍니다. 미리 잘라주어야 나중에 먹을 때 너무 길지 않아서 젓가락질이 편하답니다.

양념은 다진파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생강가루 약간 등 입니다. 여기에 까나리액젓이 빠져서 나중에 넣어주었답니다. 멸치 액젓이 없어서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였습니다.

큰 볼에 데친 고춧잎나물과 양념을 같이 넣어주면 편하답니다.

까나리액젓을 잊어버려서 넣어주었구요. 양념만 먼저 고루 섞은 후에 고춧잎 나물을 무쳐줍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고춧잎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까나리액젓이 들어가서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구요, 멸치 액젓, 참치액젓 모두 대체가능하구요. 들기름 특유의 맛이 참기름보다 맛있답니다. 고춧잎나물은 고추장을 넣어 무칠 수도 있는데, 요렇게 깔끔한 맛으로 무치는 방법은 고춧잎 본연의 쌉싸름한 맛을 느끼기에 더욱 좋구요.

요즘 나물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서양에 샐러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나물반찬이네요. 샐러드는 생야채라 많이 먹는데 한계가 있지만, 나물 반찬은 데쳐서 만들 경우 더 많은 야채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대신 짜지 않게 슴슴하게 만들어야 많이 드실 수 있어요. 몸에 좋은 나물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