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을 불리는 동안
1. 오이- 성냥깨비 두깨로 채 썰어주고,
2. 레몬 - 껍질을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깨끗히 씻어
4등분 한 다음 0.4cm정도의 두깨로 썰어줍니다.(씨는 제거)
3. 잔파2대 - 쏭쏭 썰어줍니다.
국물이 칼칼한것을 원하시면
매운고추도 준비합니다.
제 경우에는,
고추가루를 넣으면 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매운고추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불린 미역을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냄새도 제거하고
색도 더 초록으로 선명한 것이 좋아
뜨거운 물을 부워 살짝 데쳐줍니다.
끓는물에 넣어 데쳐도 되지만
너무 오래 데치게 되면 미역이 물러지는것을 주의해 주세요.
데쳐진 미역은
차가운물에 담궈 차갑게 헹궈줍니다.
미역을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큰 볼에 미역과 오이를 담고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간이 배도록 무쳐줍니다.
[양념재료]
국간장1,1/2큰술
설탕3큰술
식초3큰술
레몬즙1큰술
소금(1/2~1작은술)
국간장의 짠맛정도가 다르게 때문에
소금으로 가감하여 짠맛을 더해줍니다.
설탕은 수북히가 아니고 깍아서 3큰술!!!!
설탕양은 참고하시고
단맛 역시 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미역과 오이를 양념에 조물조물~간이 배이게 한 다음
레몬을 넣고
함께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진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모든 재료를 간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친 상태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또는 생수) 3컵과
얼음1컵을 부어줍니다.
칼칼한 매운맛을 원할 때는
매운고추를 씨를 제거하고 넣어주었다가
서빙할 때는 건져내고 서빙합니다.
깨소금을 듬뿍~ 뿌려주면
레몬이 들어가
더욱 상큼~한
[미역오이냉국]이 완성됩니다.
매운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고
그냥
가볍게 한그릇 먹어도 좋은
상큼~한
[미역오이냉국]
건더기와 국물 조금에 생굴을 넣어
손님상에
에피타이져로 올려도 참 맛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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