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물에 들어갈 꿀 2큰술과 소금 3꼬집입니다. 여기서 꼬집은 식재료를 엄지와 검지로 한번에 집을 수 있는 양입니다.
꿀과 소금을 넣고 풀어줍니다.
달걀물을 체에서 걸러줍니다. 그러면 알끈은 저절로 걸러집니다.
체에 거른 달걀물입니다.
달걀말이는 불조절이 중요한데, 팬을 달군 다음 약불로 줄이세요. 그런 다음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팬에 얇게 코팅하듯 발라줍니다. 저는 카메라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어 약간 탔지만 괜찮답니다. 계속 달걀물을 부어가며 돌돌 말아주기 때문이지요. 돌돌 말아가면서 달걀말이를 땡겨주고 기름이 모자란 곳은 키친타올을 묻혀 발라줍니다. 그리고 달갈말이를 계속 부어가며 80% 정도 달걀이 익었을 때 말아줍니다.
두툼한 달걀말이 완성입니다.
도마에 한지 호일이나 종이 호일을 깔고 (도마에 기름이 배이는 걸 방지 ) 김발에 달걀말이를 넣고 고정시켜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썰기 위해서 가운데를 먼저 썰어 2등분하고 남은 토막을 다시 2등분하는 식으로 썰어줍니다.
똑같은 모양으로 썰기 쉽지요?
일본식 기본 달걀말이입니다. 꿀이 들어가서 훨씬 깊은 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도 꿀팁으로 하나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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