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는 대파는 그냥 통으로 둥글게 썰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배추는 손가락길이로 2cm정도 두깨로 썰어주시구요. 청량초는 적당히 다져주세요.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소리나게 씻어서 깨끗한 물에 두어번 씻어내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당면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씻어 식혀주세요. 적당히 숨만 죽을 정도로 데치면 됩니다. 양념장은 위의 재료를 모두 혼합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먼저 전골팬이나~뚝배기에 참기름 두스픈을 둘러주세요. 불은 중불로 팬을 달궈주시면 됩니다.
다진생강 약간이랑 손질 해 둔 낙지를 팬에 넣어 살짝 살이 통통하게 오를 때 까지 볶아줍니다
낙지가 적당히 익으면 다시물을 낙지가 잠잠하게 살짝잠길 정도(100ml정도)만 부어줍니다. 육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졸이는데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적은 양을 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사진도 육수량이 좀 많아서 졸이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네요.
양념장을 적당히 넣으시고 중불에서 졸여주세요. 양념장은 적당히 졸이고 난 뒤에 간을 보시고 추가하셔도되니.. 첨에 다 넣으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첨에 다 넣어버리시면 졸인 후 짤 수가 있어서 잘못하면 육수를 더 붓고 전골이아니라 찌게처럼 드셔야 될 경우가 생긴답니다. 하지만 낙지는 역시 국물을 흡수하지못하는 재료라서 걸쭉하게 졸여서 드셔야소스가 잘 먹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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