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데쳐 사용합니다. 김밥에 사용할 때도 그렇지만 후랑크소세지는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는 이렇게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더만요.
흰밥에 소금, 참기름 약간 넣고 취향껏 간을 합니다. 야외로 나갈 김밥의 밥에는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쉽게 밥이 상하지 않고 좋아요.
김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했어요. 반으로 자르니까 김의 길이가 후랑크소세지길이랑 같더라고요. 김을 자르지 않고 할땐 소세지 두 개를 이어서 하면 되겠구요. 이번엔 반으로 자른 김위에 밥을 펴서 깔고 밥 위에 후랑크소세지 모양의 밥을 위에 사진처럼 한 줄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소세지를 올리고 말아줍니다. 보시다시피 1회용 봉지에 김발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김발을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전혀 안 묻거든요. 김발 사이사이에 음식물 끼면 꼼꼼하게 씻어야 하고 잘 말려서 보관하지 않음 곰팡이도 생기잖아요.
끝 부분은 밥풀로 단단히 여며주세요.
그렇게 말아서 썰어준 상태에요. 1% 부족한 스마일김밥 완성입니다.
이쑤시개나 산적 꼬지 끝에 물을 묻혀서 검정깨를 집어 눈을 만들어줍니다. 이 작업이 은근 지루해요. 한꺼번에 여러 개씩 붙기도 하고 이쁘게 한 번에 제자리를 잡아주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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