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만든 간장오이장아찌에요. 간장 양념의 오이지는 장아찌처럼 담는거라 간장 2, 설탕 1, 식초 1, 소금 1/2, 물 1의 비율로 잡아주면 되요. 오이가 잠길만큼의 양을 잡아야겠지요. 그렇게 해서 팔팔 끓인 후에 확 들이부은 후 뚜껑을 덮어 3일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요.
어제부터 꺼내서 먹기 시작한 간장 오이지. 오늘은 요걸 무쳐 보려구요. 오이는 앞뒤 꼭지 잘라내구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요. 한 3밀리미터 정도? 요건 오이지처럼 꼭 짤 필요없이 그냥 무쳐도 괜찮아요.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주구요.
양념은 고춧가루 한스푼, 올리고당 한스푼, 통깨 약간, 참치액 반술 정도만 넣으면 되요. 오이 자체에 간장, 식초, 설탕이 들어가 있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요. 마늘이나 파는 전 먹고나면 냄새가 오래 남아서 안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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