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 만들어 놓구요. 대파와 양파는 숭덩숭덩 잘라 놓고~~ 감자는 껍질 벗겨 준비해요~
돼지등뼈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통후추나 생강 넣고 한번 데쳐내고 찬물에 씻어요.이 과정은 귀찮아도 꼭 해줘야 돼지 잡내가 없답니다.
그런 다음 다시 등뼈를 냄비에 담고 대파와 양파~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끓여요.
1시간 정도 등뼈를 끓이다가 묵은지를 넣고 1시간 더 끓여주고요~ 김치가 흐물흐물 해졌을때쯤~~ 감자를 넣고 30~40분 정도 끓여요. 맛을 보니 김치의 짭쪼롬한 맛과 깊은맛이 국물로 다 우러나온데다가 돼지뼈에서 우러나온 육수랑 잘 조화가 되어서 엄청 칼칼하면서 맛난거 있죠.
다 끓인 뼈다귀 감자탕을 뚝배기에 옮겨 담았어요~ 대파랑 깻잎도 좀 올려서 향을 내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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