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
떡국을 끓이려고 준비하다가 아이들 때문에 급 변경한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를 만들었어요
평소 좋아하는 음식 재료는 미리 준비 해 놓은 덕분에
제빨리 꺼내서 후딱 만들었어요~
파스타 대신 떡국떡을 넣었더니
쫄깃하고 같이 먹는 소세지와 올리브도 잘 어울렸다고 하네요
거기다 구워진 방울토마토를 한입 먹으면
뜨거운 즙이 나오는데 이 맛을 즐길줄 아는 사람은
모두 맛있다고 하실거에요
아이들의 말이면 내가 먹고 싶은건 언제든지 바꿔줄 수 있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은 알까 모르겠네요 ㅎㅎ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 만들기
떡국떡 넉넉히, 통그릴 비엔나 1/2봉지, 방울토마토 넉넉히, 양파 1/2개, 블랙올리브
토마토 미트소스, 모짜렐라치즈 넉넉히, 바질 조금
통그릴 비엔나 소세지를 떡국떡 모양으로 어슷하게 모양을 맞춰 썰어주세요
양파는 짧게 채 썰어주고 올리브도 슬라이스해주세요
떡국떡은 물에 불리거나 한번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1. 떡국떡을 그릇에 두겹 정도 겹쳐 담고
그 위에 피자 치즈를 조금 뿌려주세요
2. 다시 떡을 적당히 덮어주고
3. 토마토 미트 소스를 위에 넉넉히 넣어주세요
4. 토핑으로 준비 해 놓은 재료들을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5.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넣어주고
6. 예열된 오븐에 200도 15~20분간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라자냐에 바질 잎을 떼어 장식해 주면
더 먹음직스럽겠죠~
이번엔 토마토 소스를 넣었는데
크림소스를 넣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
빨간 방울토마토가 아주 맛있게 보이게 적당히 구워졌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터지거나 쪼그라드는데
아래 사진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익은것 같아요 ㅎㅎ
사실은 이거 말고도 한접시 더 있는데
모자를것 같다고 더 해달라고 해서
사진 찍으면서 남은 재로를 모두 넣어 하나 더 굽고 있어요
우리 아들은 이게 그렇게 맛있다며 좋아 하네요~~
약간 식었지만 속은 아직도 뜨끈하네요~
한포크 떠 봤어요
떡국떡과 소세지 모두 쫄깃쫄깃 해서 씹는 맛도 좋고
치즈와 토마토 소스는 원래부터 환상 조합이잖아요~~
떡국은 멀어졌지만 떡국떡으로 만든 라자냐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등록일 : 2012-08-29 수정일 : 2012-08-29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