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3개, 호박소량,두부반모, 땡초4개,대파한줌,대패삼겹살9개(생략가능)를 썰어 준비해주시구요~
(2인분기준 제가 넣은 만큼 적긴 했지만 그냥 취향에 따라서 양조절 하시믄 되용^~^)
고깃집 된장맛의 비법은 요 쌈장~!!이거는 보여 드릴려고 찍은거에요~ 된장이랑 쌈장이랑 1대1로 넣어 주세요~ 시판된장 일경우는 쌈장 비율을 좀 줄여 주세요 ^~^
뚝배기가 자고로 최고지만 양조절 하기 힘들죠~(흘러넘치니ㅠ)뚝배기에 끓이실때는 물은 반만 넣어 주셔요~ 국물이 작다 싶으셔도 다 때려(?)넣고 보면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로 채워져 있어용ㅎㅎ 고춧가루 한스푼 넣어 주시구요~
(집집마다 된장의 염도가 틀리기 때문에 저는 두스푼씩 넣었지만 잘모르시겠으면 간을 쪼금 진하다 싶게 해주세요~ 두부랑 야채가 들어 가야하니^^)
두부 넣어주시고 끓어 오르면 대패삼겹을 넣어주세요~ 대패는 생략가능 합니다~근데 넣으시면 차돌박이 된장찌개랑 맛이 비슷해져요^^
*대패 대신 멸치 육수를 사용 하셔도 되시구요~그냥 물을 넣으셔도 맛있어요^_^
마늘 한스푼 넣어 주시구요~
양파랑 호박도 넣어 주시고~
땡초4개를 넣어 주세요~ 고깃집에서 파는 된장맛의 또하나 팁은 고추가 넉넉하게 들어가야 비슷해지는거 같아요~매운거 못드시면 풋고추라도 넣어 주셔요^^(맛차이 있음요^^;)
밍키님 소고기 된장찌개에 이어 이번엔 고기가 없어 이 레시피 보고 해봤어요ㅋ원래 김치찌개 할랬는데 김치가 똑 떨어진거에요ㅜ제가 양을 두배로 했더니 냄비에서 넘쳐서 가스렌지가 난장판이 됐지만ㅋㅋㄱ맛은 정말 최고!냉장고에 대패도 없고 전에 삶은 닭고기육수가 집에 있어서 물 대신 넣었더니 궁합이 잘 맞는것같아요~^^넘 맛있고 건강한 된장찌개가 되었어요오오~~~~♡♡♡언넝 신랑 퇴근해서 맛있게 먹이고 싶어요ㅋㅋ감사해여!!ㅋ
쉐프의 한마디2017-06-22 15:58:01
이모티콘을 썼더니 글이 날라가 버려서 다시 적어요~~ -0-;;
닭육수로 하셨으면 맛이 완전 업그레이드 겠어요~!!!보기에도 완전 맛있어 보여용~♥
이쁘신님이 요래맛나는거 딱 해놓으시고 기다리심 남편님 빨리 퇴근 하고 싶으셔서 일 제대로 못하시겠는데요~ㅎㅎ
제레시피 여러번 따라 해주시고 매번 맛나게 드셨다고 해주시니 정말 진심으로 진심진심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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