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은 끓는물에 5분 정도 삶아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서 준비 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 야채와 베이컨을 재빨리 볶아 줍니다.
채소를 볶다가 준비한 생면과 데친 해물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면 소금과 후루를 넣고 볶아 줍니다. 여기에 오타후쿠 야키소바 소스를 골고루 뿌려 잘 볶아 줍니다. 모든 재료가 다 볶아지면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잘 섞어 마무리 합니다. 접시에 야키소바를 담고 취향껏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시치미, 다진 실파, 마요네즈등을 뿌려 줍니다.
푸짐하고 근사한 별미 야키소바 완성. 취향껏 가쓰오부시 솔솔. 파래가루 솔솔. 마요네즈 휘릭. 마지막으로 나나미 도우가리시를 슉슉. 일명 시치미(칠미)라고 불리는 나나미 도우가라시는 일식집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고추가루양념이예요. 파래가루, 참깨, 오렌지껍질, 흑임자, 칠리페퍼등이 혼합된 양념으로 우동이나 볶음요리, 야키소바등에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전 마요네즈는 살짝 뿌리고 가쓰오부시와 시치미를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해물이 통통, 면발이 탱탱, 채소가 아삭, 베이컨이 쫄깃, 새콤달콤 짭짜름한 여러가지 맛의 조화. 맛있어를 연발하면서 어느새 한접시 후딱 비우게 되는 일본식 볶음국수 야키소바. 이만하면 일식전문점 부럽지 않은 훌륭한 야키소바죠?
모든 볶음요리는 센불에서 단시간에 재빨리 볶아내는게 재료본연의 맛과 향, 질감을 살릴수 있으니 센불에서 단시간에 재빨리 조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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