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맹물로 끓이면 당연히 맛이 없으므로..... 요리하면서 육수를 내는 것은 기본...진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를 내주고.... 다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는 맑은 국물만 체에 밭쳐 준비합니다....
육수를 내는동안 재료 준비하기.... 재료는 집에 모두 있는 것으로~~~~ 달걀(2개), 양파(중 4분의 1개)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달걀은 2개 중에 노른자는 하나 따로 잘 터지지 않게 두고, 나머지 달걀은 곱지 않게 대충만 풀어서 준비하고.....(너무 곱게 푸는것 보다는 설렁설렁 푸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날달걀을 못 드시는 분들은 그냥 2개를 같이 풀어서 사용하시면 되어요~~ 전 사실 데코레이션을 위해서 달걀 노른자를 따로 남겨 두었어요...^^
은근히 달군 냄비에 포도씨오일이나 식용유(1)를 두르고, 먼저 채 썬 양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양파가 살짝 볶아지면 이어서 멸치다시마육수(1컵+2분의 1컵)를 넣고 끓이고......
국물의 맛을 더해줄 양념인 참치 액을 1숟갈 일단 넣어주고..... 다진 마늘(0.3)도 함께 넣고 끓이고....
양파를 넣은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이어서 바로 달걀은 대충 풀어준 것을 넣어주시면 되지요... 한 곳에 그냥 들이붓지 마시고, 뺑 둘러가면서 조심스레 둘러붓듯 해주세요....^^
달걀이 반이나 3분의 2쯤 익었다 싶을 때 바로 불을 끄고,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후춧가루 솔솔 뿌려주면 끝....
완성 접시에 1인분의 밥을 올리고, 달걀덮밥국물을 조심스레 붓고, 위에 남겨 놓은 달걀 노른자를 하나 올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0.3)을 둘러주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끝....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