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3 큰 술과 올리고당 1 큰 술 준비된 분량 넣고
마늘 1 큰 술 넣고요.
식용유도 2 큰 술 둘러줍니다.
고춧가루 1 큰 술과 매운 청양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요.
다시마우린 물은 감자가 잠기도록 붓습니다.
청양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이 코끝에 닿아 콜록콜록~
감자볶음요리가 얼큰하게 만들어질것 같아요.
(다시마는 우린물은 물 400g에 다시마 10cm정도 크기로 30분 우려둡니다.)
미니 튀김팬을 불에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볶는다기보단 끓이는 정도로~
빨갛게 고춧가루가 퍼져나가는데
감자볶음 색이 너무나 곱습니다.
보글 보글 끓여서
감자가 익어가면
이렇게 색이 좀 풀어지는 듯 싶어져요.
불조절은 해주셔야 해요.
센불에 끓이듯 볶다가
중간 불로 놓고 감자를 익혀줍니다.
보글보글 감자가 익고 국물이 졸아들면
부추를 얹어서 다시 한번 부르르 끓인 다음
싱겁나 간을 보시고요.
싱거우면 소금 조금 넣으셔요.
저는 먹을만 해서 패스!!
감자볶음 불을 끕니다.
부추는 살짝 데치는 정도로 하는 게 맛있어요.
감자요리는 국물을 많이 잡아도 아주 맛이 구수하고 얼큰한 게
밥반찬으로 참 좋더라고요.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가 같이 들어가
얼큰함이 최고더라고요.
감자가 익으면서 색도 더 고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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