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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겨울철 별미 시원한 굴국밥

한끼식사로 든든하며 시원하고 담백한 겨울철 별미 굴국밥 소개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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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연한 소금 물에 살이 으깨어지지 않도록 살살 주물러서 껍질을 제거하고
찬물에 한두 번 정도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껍질을 제거하고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달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무와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을 붓고 냄비 뚜껑을 덮은 후 무가 투명하게 익도록 끓여주세요. 냄비 뚜껑을 열어보니 뽀얀 국물이 우러나온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굴을 넣고 끓여주세요. 싱싱한 굴은 날것으로도 드시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후 불에서 내려요. 소금으로 간을 해도 좋지만요,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더 좋답니다.
그릇에 밥을 담아주세요. 밥은 백미와 찰현미를 조금 섞어서 지었습니다.
굴국을 담아내면 굴국밥 완성입니다. 굴국밥 만들기 참 쉽죠?
팁-주의사항
굴은 살점이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게 좋습니다.
윤기가 나면서 유백색을 띠고 테두리가 까만 것이 좋습니다.

등록일 : 2015-01-27 수정일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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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19

호프호이 2021-02-13 20:38:58

입 까다로운 아들이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후추가루 첨가함 ^^ 

플친 2020-12-26 21:55:45

정말 맛있네요 간단하면서도 이런 깊은맛이 난다는게 놀랐습니다.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해먹을래요. 감사합니다~^ ^ 

초록추억 2022-10-17 20:23:35

부추대신 쪽파로도 괜찮아요 무 볶을때 액젓을 조금 넣으면 안주용 국물로 좋아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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