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전용세제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잘닦아 주고 끓는물에 한번 데쳐주었어요. 칼로 사진처럼 잘라주고 티스푼으로 속을 파내줍니니다. 귤껍질은 물과 설탕을 넣고 졸여줍니다.
귤에서 파낸속은 믹서에 갈아서 체에 걸러 준비해 둡니다. 가운데 사진이 한천가루 사진입니다. 물을 100cc를 냄비에 넣고 한천가루를 잠시 넣어 두었다가 가스불에 올려서 거품기나 주걱으로 저어주다가 설탕을 넣고 한천가루가 녹아 투명하게 될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귤즙을 넣고 한번 끓여주면 바로 요것이 젤리가 되는거랍니다.(물론 젤리는 한천가루를 좀 줄여야 하지요) 앙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고 불을 쎄게해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조금 오래 저어주면서 끓여줄수록 투명하고 이쁜 양갱이 되지만 귤을 오래끓이면 비타민씨가 다파괴 될테니 색이 투명할때 까지만 끓여줍니다. 레시피를 쓰다보니 레몬즙을 넣었다면 새콤 했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