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한천을 반으로 자르니 4g이더라구요. 각한천 1/2분량과 물 1컵, 토마토주스 1컵을 준비하고,각한천을 찬 물에 20여분 담궈 불린 후 건져냅니다.냄비에 물 1컵을 붓고.. 불린 한천을 저어가며 건더기가 없어질 때까지 녹여줍니다.
녹인 한천물에 토마토주스를 1컵 붓고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올 때까지 온도를 높여준 다음 불을 끄고 따뜻한 상태의 토마토한천물을 유리용기인 글락스락에 담아 식혀서 냉장실에서 굳혀줍니다. 약 1시간 정도면 다 굳을거에요. (끓여서 뜨거운 상태의 한천물은 유리용기에 담아 식혀주는 것이 좋아요.)
반질반질하게 굳은 토마토젤리를 꺼내서 칼로 잘게 다져주어도 좋고요. 이렇게 사각모양의 틀에 올리고 위에서 뚜껑을 누르면 순식간에 네모모양으로 잘게 썰립니다.
틀에 눌러진 토마토젤리는 작은 큐빅모양으로 나왔어요. 글락스락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고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마다 조금씩 넣어 먹으면 씹히는 맛도 있고 한천젤리라 건강에도 좋아요. 망고는 껍질을 벗겨 믹서기에 담고 우유 2컵과 입맛에 맞게 꿀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망고가 잘 익었으면 달달해서 꿀을 조금만 넣어도 되고요. 달게 드시는 분은 조금 더 넣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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