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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손금손

상추겉절이 양념 레시피 오리고기 반찬으로 딱

훈제 오리고기 에어프라이어 돌려 후딱 저녁상 차리던 어느 날.
오리고기 반찬으로 무얼 곁들이면 좋을까 하다 며칠째 냉장고 야채 칸에 대기 중인 상추가 생각나 상추겉절이를 해 먹었는데요.

매콤 상큼한 상추겉절이가 고소하지만 먹다 보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리고기와 너무 궁합이 좋더라고요.
4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상추 적당량 , 치커리 또는 깻잎 적당량 , 오이 1/2 개 , 양파 1/2 개
[양념장]
대파 약간 , 청양고추/홍고추 약간 , 간장 3 T , 고춧가루 2 T , 다진마늘 1.5 T , 매실액 3 T , 식초 2 T , 설탕 2/3 T , 참기름 2 T , 통깨 1 T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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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나 양파 없이 상추만 무쳐도 맛있지만, 다양한 식감과 중간중간의 알싸함을 위해 함께 준비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저는 치커리가 있어 함께 무쳤는데 깻잎이나 봄동, 파프리카 등등 야채 칸 사정에 맞추어 무치시면 됩니다.
상추와 준비한 채소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상추 외 채소

체반

양파 1/2개는 채 썰고, 오이 1/2개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1/2개, 오이 1/2개

도마 ,

상추겉절이 양념장에 들어갈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적당량을 잘게 다져줍니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적당량

도마 ,

분량의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장 3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5T, 매실액 3T, 식초 2T, 설탕 2/3T, 다진 대파와 고추, 참기름 2T

, 계량스푼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경우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상추와 채소는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칼로 자르게 되면 숨이 빠르게 죽어버린다고 해요.

넉넉한 볼에 상추, 채소, 양파, 오이와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쳐줍니다.

, 비닐장갑

이제 그릇에 옮겨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고기반찬으로 좋은 상추겉절이 완성입니다.

통깨 1T

팁-주의사항
원래 야채 먹으라고 잔소리해야 먹는 아이들인데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은지 이날은 알아서 잘 집어먹더라고요 :)

등록일 : 2025-04-24 수정일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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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덩손금손

금손으로 진화중인 14년차 덩손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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