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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엄마
편스토랑 류수영 깍두기/ 깍두기 담기 /류수영 깍두기 레시피 /편스토랑 깍두기
겨울 무가 없어지기 전에 무 김치를 한번은 더 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깍두기를 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마침 무도 세일을 해서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로 15분안에 만들수 있는 깍두기를 만들었습니다. 깍두기에 무슨 굴소스가 들어가나 싶었는데 굴소스의 역할은 감칠맛이더라구요. 류수영님이 이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논문까지 찾아 보면서 완성한 레시피라고 하셔서 믿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저는 무의 양이 조금 더 많아서 응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무 썰기 - 껍질은 제거한 무는 2cm두께로 썰어서 깍둑썰기를 합니다. 깍두기의 크기는 겨울에는 좀 크게 여름에는 좀 작게 썰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름 무는 겨울 무에 비해 맛이 덜하고 쓴맛도 있어서 작게 썰면 양념이 잘 스며 들어 양념 맛이 무의 쓴맛을 커버해 줘서 쓴맛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무 절이기 - 깍두기를 보관 할 김치통에 썰은 무를 넣고 천일염 3T를 넣은 뒤 마구 마구 흔들어 주세요. 이렇게 해야 무의 세포벽이 파괴되어 무가 잘 절여 진다고 류수영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김치에 관한 논문을 찾아 보셨다고 합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 실온에서 절이면 된다고 해서 저는 1시간 30분 동안 절였습니다.
배풀 만들기 - 무가 절여 지는 동안 캔음료 갈아 만든 배 340ml, 밀가루 4T, 설탕 1T과 1/2T를 거품기를 이용해 잘 풀고 난 뒤 굴소스 3T를 잘 섞어서 걸쭉해 질때까지 중약불로 해서 끓이면 배풀이 완성됩니다. 굴소스 특유의 해산물 향은 끓이면 날아갑니다. 그리고 풀을 수어야 깍두기의 발효가 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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