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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손금손

감자옹심이 만들기 육수한알로 간편하게

얼마 전 다녀온 평창에서 맛있게 먹은 감자옹심이국이 여행 다녀온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왠지 육수한알을 이용해 편하게 육수를 내면 감자옹심이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 한번 도전해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감자옹심이는 무조건 강판에 갈아야 영양소 파괴도 적고 더 쫀득하다고 강조하셨는데, 요즘 손목이 성치 않은 탓에 영양소와 쫀득함은 뒤로하고 믹서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 집에 애호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당근채만 사용하고 단백질이 아쉬워 계란지단을 만들어 올렸는데요. 감자와 궁합이 좋은 애호박은 넣어주시면 좋고 계란지단은 생략 가능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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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자 6~7개(800g)를 강판이나 믹서기를 이용해 갈아주는데요. 양이 적으면 강판에 갈아보겠는데, 감자 1개 갈다가 바로 포기하고 믹서기 꺼냈네요

감자 6~7개(800g)

믹서기

체반에 받쳐 꾹꾹 눌러주거나 면포를 활용해 물기를 제거합니다.

체반 또는 면포

면포를 사용하는 경우, 너무 물기를 과하게 짜내면 감자옹심이가 뻑뻑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짜주세요. 저는 체반 위에 올린 후 나무주걱으로 꾹꾹 눌러주었습니다.

잠시 후 체반 아래의 물을 앙금(감자 전분)만 남도록 살살 따라냅니다.
체반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야채와 고명을 준비했는데요. 대파와 당근(혹은 애호박)은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 조금(또는 애호박)

도마 ,

계란 지단도 만들어둡니다.

계란 2알, 식용유 조금

프라이팬 , 도마 ,

냄비에 물 1.6L와 육수한알(코인육수) 3알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한알(코인육수) 3알, 물 1.6L

냄비

중불

볼에 물기를 제거한 감자와 가라앉은 앙금을 넣고 소금 1t로 간을 한 뒤 옹심이 반죽을 만듭니다.

소금 1t

사진과 같이 손으로 꾹꾹 눌렀을 때 이 정도의 점도가 되어야 하는데 반죽의 점도에 따라 감자 전분을 추가해 주세요. 저는 감자 전분 2T 정도 넣은 것 같아요.

감자전분

육수가 끓어오르면 반죽을 동그랗게 떠서 육수에 넣어줍니다.

보통 동그란 새알심을 한꺼번에 빚은 후 육수에 넣고 끓이는데요.​ 남편이 언제 새알심을 일일이 다 빚고 있냐며, 이연복 아저씨가 멘보샤 만들듯이 반죽을 떠서 바로바로 육수에 넣는 게 빠를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이 방법이 빠르더라고요

채 썬 당근과 대파를 넣고 반죽이 떠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채 썬 대파

다진마늘 1T과 후추를 넣고 간을 본 후 부족한 간은 소금을 추가하여 맞춰 주세요.

다진마늘 1T, 후추

새알심도 다 떠오르고 국물도 진득하니 다 익은 것 같네요
그릇에 담은 후 계란지단과 김가루, 대파 고명을 올려주고요.

김가루

통깨를 부셔서 뿌려주면 감자옹심이국 완성입니다.

통깨

확실히 그냥 통깨를 뿌린 것보다 잘게 부셔서 뿌려주니 향긋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어도 맛있었을 것 같네요.

팁-주의사항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김치만 있으면

등록일 : 2025-01-28 수정일 :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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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덩손금손

금손으로 진화중인 13년차 덩손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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