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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

보늬밤 만들기 리틀 포레스트 밤조림

리틀 포레스트에 나왔던 보늬밤 만들었어요
4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료]
밤 800g , 베이킹소다(율피밤 불릴 때) 1 큰 술 , 설탕 250g , 진간장 1 큰 술 , 와인(또는 럼주) 1 큰 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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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껍질째 물에 담가놨다가 불려 겉껍질을 살살 벗겨줍니다. 속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벗겨주세요. 속 껍질이 조금이라도 벗겨진 것은 보늬밤 만들기에 적당하지 않으니 속 껍질이 벗겨진 것은 그냥 드세요~^^
껍질 벗긴 다음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주고 식소다(베이킹소다) 1 큰 술을 넣고 잘 풀어준 다음 10 시간 이상 담가 줍니다.
담가두니 맑은 물이 갈색으로 변했지요. 저는 저녁에 담가뒀다가 다음 날 만들었답니다.
10시간 이상 물에 담가둔 밤은 그대로 냄비에 넣어 30분 정도 삶아줍니다. 강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30분간 끓이면 된답니다.
밤 껍질째 삶으면 이렇게 시커먼 물이 나와요.
1 차로 30 분 삶은 밤은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물을 약하게 틀어주면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흘려보내고 다시 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30분 삶아 줍니다. 이렇게 삶고 물 갈아주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합니다.
이때 터진 밤은 골라내 주세요. 조금이라도 흠집이 있는 밤은 오랫동안 끓이다 보면 터지기 때문에 골라내면 된답니다. 그래서 밤 깎을때 속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조심해서 까야 한답니다.
30분씩 세 번 삶은 밤입니다. 손 대면 겉껍질이 스르륵 벗겨질 정도로 부드럽네요.
밤에는 기다란 심지가 하나 있는데요. 손이나 이쑤시개로 떼주고 거친 잔털도 깨끗이 씻어 매끈하게 해 주세요. 심지는 오랫동안 끓이다 보면 쉽게 떼지고 흐르는 물에 살살 문지르며 씻으면 매끈하게 잘 씻어진답니다.
밤 800 g을 깎았는데 껍질 깎고 중간에 터진 것 빼니 500 g이 되었어요.
30분씩 세 번 삶은 밤은 마지막 네 번째는 단맛을 입혀 조려줄 건데요.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주고 마스코바도 250g, 진간장 1 큰 술, 와인(또는 럼주) 1 큰 술을 넣어 주세요. 설탕은 밤의 60% 넣어 주라는데 저는 50%만 넣었는데 반만 넣어도 충분히 달콤하답니다. .

저는 3번 삶은 밤이 500 g이라 50 %인 250g의 마스코바도를 넣고 녹여주었어요. ​ 주로 설탕을 사용하지만 저는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인 마스코바도가 있어서 넣어주었는데 조리고 나니 밤 색깔이 진하더라고요. ​ 흑설탕이나 황설탕, 백설탕, 어느 것이나 괜찮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주고 20 분 정도 은근하게 조려주세요. 이때 뜨는 거품은 걷어주고 물은 밤이 잠길 정도로 있어야 된답니다. 보관할 때는 끓인 시럽에 밤이 잠겨야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네요.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주고 20 분 정도 은근하게 조려주세요. 이때 뜨는 거품은 걷어주고 물은 밤이 잠길 정도로 있어야 된답니다.
밤 담아 줄 유리병은 열탕 소독한 다음 물기 없이 말려주고 보늬밤을 담아줍니다.
보늬밤 완성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니 참 맛있네요
팁-주의사항
밤 껍질을 깔때에는 흠집이 생기지않도록 주의합니다

등록일 : 2024-11-26 수정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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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동그랑

딸,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 집밥을 좋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ttps://m.blog.naver.com/kh218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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