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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들기름 두부구이 간장 양념장 만들기 두부부침 만들기
뜨끈하게 부쳐먹는 두부구이는 단백한 영양 메뉴로 아이와 어린 모두 함께하기에 좋은 메뉴인데요. 일반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도 충분히 맛있지만 고소한 들기름에 구우면 훨씬 맛있어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고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좋은 영양 식재료인데다가 국민 식재료인 만큼 가격도 좋아 두부요리 자주 해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소한 들기름의 풍미를 더해 노릇하게 구워내면 양념장 없이도 그 자체로 참 맛있어요. 여기에 곁들여 먹으면 훨씬 맛이 좋은 간장 양념장과 함께면 밥도둑 메뉴가 따로 없는 동시에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대용으로 손색없습니다.
일반 기름과 다르게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낮은 불에서 은근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뒤 수분을 제거해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상태로 만들어 주고요. 그다음 구워내면 누구나 맛있고 단정한 상태의 구이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맛있게 굽는 방법부터 양념장 만드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양념장의 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두부의 양은 자유롭게 준비해 주셔도 좋아요. 평소 큰 한 모인 500g 모두 구워 온 식구 푸짐하게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300g 짜리 한 모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써는 방법과 크기도 그때그때 다르게 해주고 있어요. 사각모양으로 작게 잘라 한입 쏙쏙 먹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길게 잘라 큼지막하게 완성하여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었어요.
두부의 수분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합니다. 가장 먼저 채반에 두고 여유 있게 간수를 충분히 빼주었고요. 그다음 썰어준 뒤 소금 소량 뿌려주어 추가 수분을 제거했어요.
소금을 뿌린 뒤 키친타월로 덮어 10분 정도 두면 흡수가 더 잘 되어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어야 굽는 과정에서 쉽게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두부구이로 만들 수 있고요. 겉도 보다 바삭하게 구워낼 수 있기에 굽는 과정보다 물기를 제거하는 작업에 더 신경 써주는 것이 보다 맛있는 구이로 완성할 수 있는 비법이랍니다.
양념에 들어갈 야채를 잘게 다져줍니다. 파 5cm가량 준비해 썰어주고요. 매콤한 맛의 취향에 따라 고추의 양을 정해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나 홍고추 등 준비상황에 맞춰 썰어주어요.
진간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대파 2 큰 술 다진마늘 0.5 큰 술 홍고추 1개 참기름 0.5 큰 술 깨 0.5 큰 술 물 3 큰 술 썰어준 야채와 함께 간장 양념 더하여 잘 섞어줍니다. 너무 뻑뻑할 수 있으니 물 3 큰 술 정도도 추가하여 양념 계량에 넣어주었어요.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기포가 생기는데요. 이 상태에서 1~2분 두고 뒤집으면 노릇한 상태로 구워져요.
지글지글 잘 구워지고 있는데요. 살짝씩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구워진 정도를 확인해 줍니다.
뒤집어서도 동일하게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물기를 잘 제거하여 하나도 부서지지 않은 상태로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대두의 영양소를 가득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두부로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굽는 그 자체로 맛있는 집밥 밥상 메뉴가 되어주었어요. 굽는 내내 들기름의 고소함이 가득하고요. 뜨끈한 상태에서 그냥 입에 쏙쏙 저절로 들어가는 맛이랍니다. ^^ 찬바람 부는 날씨 뜨끈한 두부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건강한 단백질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추운 계절 건강한 집밥 메뉴로 맛있는 식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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