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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여름 요리 어향가지 볶음

요즘 제철인 가지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볼께요. 흔한 식재료는 우리가 많이 섭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텃밭에 가지가 조롱조롱 열려 신기하기도 하고 다음 날 가면 또 가지가 자라 나에게 보라빛 기쁨을 주기도 합니다. 가지가 너무 잘 자라서 보면서 무얼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도 했답니다. 보통 구이나 무침을 많이 해먹는 데 남편은 튀김을 좋아해서 튀겨서 일품요리를 해보려고 해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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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2개, 튀김가루 4큰 술, 감자전분 2 큰 술, 물 50ml

도마 , 조리용나이프 , 믹싱볼

감자전분을 넣으면 가지색이 돋보여요.

반죽옷을 입힌

식용유

튀김팬 , 요리젓가락

가지는 2번 튀겨 내면 더욱 바싹해져요.

대파, 마늘, 생강, 홍고추는 다지고 생표고는 잘게 썰어준다.

대파 흰 부분 1대, 마늘 5알, 생강 1톨, 홍고추 1 개

팬에 고추기름 2T를 두르고 산초를 넣고 약불에서 살살 볶아 향을 낸 뒤 건져낸다.

약불

산초기름을 만들어 주면 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고급스런 향이 입맛을 돋웁니다.

산초향을 낸 고추기름에 돈민찌150g을 넣고 덩어리 지지않게 풀면서 볶는다.

돈민찌 150g

조리주걱

어느 정도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간장 2t를 넣고 볶는다.
두반장1T, 생강, 마늘, 대파, 홍고추를 넣는다.
표고버섯, 설탕2T, 치킨스톡1t, 굴소스1T, 물150ml를 넣고 맛있게 소스를 만들어 준다.
잘 볶아진 소스에 굴소스1T, 물녹말을 넣고 농도를 맞춘다.

물놀말은 감자전분 1 큰 술, 물 3 큰 술로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소스에 2번 튀긴
완성된 어향가지를 그릇에 담는다.

완성그릇

팁-주의사항
어향가지볶음에 들어가는 생강과 산초는 어향가지볶음을 더욱 고급스럽게 하니 꼭 넣어 사용하세요. 산초는 재래시장에 가면 많이 팔아요.

등록일 : 2024-08-27 수정일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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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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