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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또시락

닭볶음탕레시피 국물 닭도리탕 만드는법 복날음식

닭볶음탕 레시피 가져왔어요. 왜냐면 말이죠? 이제 진짜 여름 시작! 이라는 초복입니다.얼큰하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닭도리탕은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에 참 좋잖아요. 백숙이나 삼계탕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입맛이 없는 더운 날에는 닭볶음탕이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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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넉넉하기 때문에 닭 한마리에 분량의 양념을 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닭볶음탕에 고기보다 채소를 좋아하는 편이라 채소를 듬뿍 넣었어요. 다진마늘을 많이 넣으면 개운하고 칼칼하니 넉넉히 넣어주시고, 들어가는 재료는 냉장고에 사정에 따라 취향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재료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스텐트레이

감자 손질법

닭은 데치지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깔끔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한 번 데쳐서 사용했어요. 끓는 물에 후루루 3~5분정도만 데쳐서 찬물로 헹궈 준비하면 됩니다.

냄비

닭을 데치는 동안 냄비에 준비한 채소를 모두 담아주는데요. 양배추는 1/3만 넣고, 마지막에 넣을거예요! 양파를 많이 넣으면 달아지니 주의! 감자는 크게 썰어 넣으면 포실하니 참 맛나요. 그리고 데친 닭을 모두 넣어주고요.
청양고춧가루 1, 고춧가루 3, 올리고당 1, 후추 0.5, 진간장 3, 설탕 2, 고추장 2, 맛술 1, 카레가루 1 분량의 닭볶음탕 양념을 모두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어차피 푹 고아낼거라 물이 졸아드니 충분히 넣어도 괜찮아요. 이제 인내의 시간~ 3~40분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예요.

요리스푼

양념이 모두 어우러지고 닭이 푹 익었다면 남겨둔 양배추를 모두 넣어주고, 10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정말 간단한 레시피인데, 깔끔하면서 칼칼한 맛이 좋아 요즘 닭도리탕은 꼭 이렇게 해먹어요.
복날음식으로 딱인 닭볶음탕 레시피 얼마나 간단한지 몰라요. 칼칼한 국물 먹으면 크~ 소리가 절로 나오고요.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얼마나 꿀맛인지.. 더운 것도 잊고 흡입하게 된다니까요? 진짜 집밥이 최고야! 부들부들하고 쫄깃한 고기는 또 어떤데요.. 말해 뭐하겠어요!
팁-주의사항
양념의 분량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요. 단맛을 내는 채소가 많다면 설탕을 줄이고, 없다면 설탕을 늘리세요. 약간 떡볶이맛 나는 국물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서 고추장을 줄이고 고춧가루를 늘렸어요. 간장의 양으로 짠맛을 조절하면 되고, 매운맛은 고춧가루로 조절하세요.

등록일 : 2024-07-15 수정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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