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95
강철새잎
#동남아요리 #공심채요리 #공심채볶음만들기 #느억맘소스공심채볶음 #대두병아리콩
진정 오랜만에 공심채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야채음식들이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닌가 ㅎㅎㅎㅎ 야채도 많이 먹으면 부족함보다 못하지만서도, 고기먹방은 많이 보았어도 야채먹방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당근빼고, 오이빼고,,참으로 빼는 음식도 많습니다. 골고루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공심채볶음!! 베트남과 홍콩에서 먹었던 맛을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
팔팔 끓은 물에 공심채를 넣어 데쳐 줍니다. 데치는 시각은 5초입니다. 대충 데치면 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안됩니다.
5초내에 데쳤는데도 색이 변했습니다. 찬물에 재빠르게 씻어서 열기를 빼 줍니다. 열기를 뺀 후에 체에 넣어서 물기를 없애 줍니다.
공심채볶음과 함께 볶아낼 대두와 병아리콩입니다. 모두 자숙된 것이라서 한번 씻어 준 후 사용합니다.
부글부글 타오르는 팬에 기름 둘러주고 레드페퍼홀, 다진마늘, 썬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충분히 파기름과 마늘기름이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센불에서 바로 공심채와 콩류, 그리고 느억맘소스를 넣어서는 1~2분사리에 달달 볶아 줍니다. 그럼 다 된 것입니다. 양념이 입혀지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볶으면 공심채의 식감이 흐물흐물해집니다.
레드페퍼홀로 인해서 칼칼한 향과 맛을 주고 간은 느억맘소스이자 피쉬소스여서 간간한 맛을 주는 공심채볶음이 다 되었습니다.
홍콩이나 베트남에서 먹었던 공심채볶음이나 유채볶음!! 정말 맛있었거든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매콤하고 감칠맛이 나는 그 나물볶음맛!!! 예전에도 공심채볶음도 하고, 유채볶음도 했었습니다. 비슷한 레시피였지만서도 이번에는 건강에 좋은 콩을 넣어서 또다른 식감과 더불어 색감을 내어 주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