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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남은 카레의 변신, <크래미 카레 파스타>

전날 끓여둔 카레가 남았는데 또 밥비며 먹기 지겨울 때가 있잖아요 그런날 카레를 근사한 요리로 변신 시켜주는 10분컷 파스타 어떠세요? 동남아의 향이 나는 푸팟퐁커리 소스 느낌이 나는 카레 소스에 케찹 추가하고 크래미맛살 넣어 한소끔 끓여 파스타 완성!! 숙주양파간장볶음을 올리면 동남아 느낌이 물씬, 신의 한수가 되어 준답니다 비주얼이 화려해 가성비 파티요리로도 그저그만이랍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 냄비
  • 요리젓가락
  • 채반
  • 볶음팬
  • 요리스푼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국자
  • 플레이팅접시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1. 파스타면 삶아주세요. (시간은 파스타봉지 대로 삶는 게 해당면 특성과 맞아요)
2. 면 삶아지는 사이 숙주 볶을게요. 씻은 숙주 한줌과 채썬 양파를 들(참)기름에 볶다가 간장 1.5-2밥숟가락과 쫑쫑 썬 고추 넣고 빠르게 볶으면 완성
3. 소스 만들게요. 양파와 버섯 썰어 볶다가
4. 익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카레 (또는 즉석카레 한봉지)에 코코넛밀크나 우유(또는 물)를 넣어 바르르 끓여줍니다.
5. 소스가 끓어 오르면 달걀 1개 잘 풀어서 투하. 황태국 줄알 치듯이 성기게 툭툭 저어줍니디.

너무 곱게 저으면 달걀이 지나치게 풀어져 식감이 없어요. 적당한 덩어리를 형성하면서 풀어주세요

6. 케찹 2밥숟가락 추가하고요. 동남아스러운 맛을 원하면 피쉬소스나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요. 피쉬소스 향을 선호하지 않으면 소금간합니다
7. 크래미도 가늘게 찢어 넣고 농도가 소스다워지도록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에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후추 톡톡-
8. 삶아 둔 면을 담아요. 파스타면은 긴 젓가락에 도로록 감아 쏙 빼주면 예뻐요. 크래미 카레 소스를 면과 주변으로 넉넉히 붓고요
숙주볶음 한움큼을 그 위에 올리고
취향에 맞는 고명(고수, 고추나 파프리카, 다진 땅콩 등)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재료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단순하게 쪽파 쫑쫑 썰어 뿌려도 향긋하고 맛있어요. 남은 카레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별미랍니다.
팁-주의사항
숙주볶음을 넉넉히 해서 반찬처럼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등록일 : 2024-02-29 수정일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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