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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냉이국 만드는법 냉이된장국 향긋한 냉이요리

추운 한겨울에도 봄나물을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요즘이에요. 냉이 한 팩 사서 뜨끈하게 냉이된장국 끓였더니 시원하면서 향긋해서 아주 맛있어요. ​ 진한 멸치육수에 무, 두부 등 넣고 냉이 한 줌 넣어 끓여낸 냉이된장국, 냉이국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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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 120g인데 손질하고 나니 양이 많이 줄어드네요
냉이 손질법은 뿌리와 이파리 사이 부분의 흙을 칼로 깨끗이 제거해주고,

조리용나이프

냉이 손질법 레시피

뿌리를 살살 긁어주면서 잔뿌리들을 제거해요. 이파리 중 상한 것이나 시든 것들은 떼어내주어요.
다듬은 냉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냉이 이파리도 탱탱하고 뿌리도 튼튼해서 바락바락 씻어주어도 괜찮아요. 묻어있는 흙과 이물질이 없도록 서너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믹싱볼

냄비에 멸치육수 1리터 정도 부어주고 무 한 조각 채 썰어서 넣어줍니다. 무가 들어가면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냄비

무가 익어서 떠오르면 된장을 넣어줍니다. 맑은 국을 위해 된장을 체에 걸러서 넣어도 좋아요.

요리스푼

한소끔 끓어오르면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 등 집에 있는 버섯을 조금 넣어주어요. 팽이버섯 반 봉지 정도 넣어주고,
두부도 반모 썰어서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반숟갈~1숟갈 정도 넣고,
씻어두었던 냉이도 넣어줍니다. 냉이는 나중에 넣어야 향이 살아있어요. 냉이가 크다면 먹기 좋게 두어번 썰어서 넣어요.
고춧가루 반숟갈 넣고, 파도 썰어서 넣어요.
한소끔 파르르 끓이고 나면 끝. 냉이된장국 완성이에요.
냉이 향이 살포시 나고 국물이 시원한 냉이된장국이에요. 냉이와 두부 등 건더기 건져먹는 맛도 좋구요.

국자 , 뚝배기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 좋은 냉이국이네요. 개운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아요.
한 겨울에 봄 향기를 느껴보는 냉이 요리, 맛있는 냉이된장국 끓여보았어요. 냉이 가득 넣고 맛있게 냉이국 끓여드세요~~

등록일 : 2024-01-08 수정일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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