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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어남선 등갈비 편스토랑 레시피 숯불갈비 맛
믿고 보는 어남선 요리들 등갈비 요리는 핏물 빼고 삶고,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데 어남선 주부가 원팬으로 끝낼 수 있는 등갈비 요리를 선보였어요. 우리 아들이 숯불갈비맛이 난다고 하네요. 완전 갈비양념 맛 삶는 과정은 없애고 굽고 조리는 과정 만으로도 너무나 맛있는 등갈비 요리가 탄생했네요.
등갈비가 냉장고에서 며칠 있었던 거라 한번 데쳐내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요리했어요. 저는 잘라져 있는 걸 구입했어요. 싱싱한 등갈비는 찬물에 한번 헹구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고기를 자를 때 쇳가루가 들어갈 수도 있어서 찬물에 깨끗이 헹구어주어야 합니다.
반들반들 소스들이 제대로 녹아든 등갈비 먹음직스러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색깔 제대로 찐하게 잘 나왔어요. 색깔이 좀 겁죠. 배즙을 넣었더니 색깔이 좀 그런데 맛은 끝내줍니다.
정말 고기살이 그래도 스르르 일어납니다. 특별히 입으로 뜯을 것도 없이 살들이 살포시 일어나서 먹기에 너무 편합니다. 마력이 있는 등갈비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느낍니다. 한번 입에서 느껴진 맛의 매력에 등갈비로 자꾸만 손이 갑니다. 나도 모르게 열심히 입으로 가져가고 있네요. 정말 맛있어요. 간장의 그 짭조름한 맛과 감칠맛에 중독된 것 같아요. 등갈비구이 먹으러 이제는 식당에 가지 않아도 적은 돈으로 실컷 먹을 수 있겠어요.
살코기가 많이 붙어있는 등갈비라서 먹을만합니다. 마늘도 엄청 달달하고 고소합니다. 살만 발라서 밥 위에 살포시 올려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간장맛 제대로 올라오고 양파와 파의 달달한 맛과 함께 배 음료가 들어가서 시원한 단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너무 맛있네요.
**밥 숟가락기준**방송에서는 간장과 참치액의 비율이 4:3인데 좀 짠듯하여 3:3으로 하니 딱입니다. 배음료를 넣었는데 저는 없어서 배즙을 넣어주었더니 더 시원하게 달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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