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는 원래 안넣었었는데, 아무래도 넣는 쪽이 더 맛이 풍부해서 넣는걸 선호합니다ㅋㅋ 안넣어도 무방하긴 해용
이제 뚜껑을 덮어주고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저 딴짓하는 동안 넘치지 말라고 뚜껑은 살짝만 덮어줬어요ㅋㅋㅋ
시금치된장국 레시피를 끓이다 보면 푸릇푸릇했던 시금치 색깔이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시금치된장국 색깔로 변합니당. 이때 간을 보면서 부족한 양념을 더 첨가해요. 저는 국간장이랑 고춧가루를 한스푼씩 더 추가했어요. 음식 간은 사람들 취향마다 어차피 다 달라서 본인한테 맛있으면 성공한겁니당
두부랑 대파, 청양고추도 넣고 조금 더 끓여줬어요. 청양고추는 칼칼함도 가미해주니까 꼭 넣는걸 추천해요. 시금치된장국도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져서 끓이는 시간은 딱히 의식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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