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간단한 볶음우동 만드는법, 냉장고 재료로 일본 다녀오기
Total time: 15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대패 삼겹살 150g; 숙주 300g; 우동 사리면 2개; 대파 1/2개; 양파 1/2개; 양배추 조금; 당근 1/5개; 새우 4마리; 계란 2개; 진간장 2T; 맛술 2T; 설탕 1T; 굴소스 2T; 후춧가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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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

간단한 볶음우동 만드는법, 냉장고 재료로 일본 다녀오기

볶음 우동이 가끔 생각나고는 하는데 밖에 나가서 사 먹자니 볶음 우동은 이자카야나 가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 같고 막상 시키면 가격에 비해 재료는 너무 부실해서 제가 좋아하는 새우나 고기는 하나도 없고! 그래서 직접 볶음 우동을 해 먹게 되었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대패 삼겹살
150g 구매
숙주
300g 구매
우동 사리면
2개 구매
대파
1/2개 구매
양파
1/2개 구매
양배추
조금 구매
당근
1/5개 구매
새우
4마리 구매
계란
2개 구매

[양념]

조리도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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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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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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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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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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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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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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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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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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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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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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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Steps

파는 어슷썰기 해주시고, 양파는 슬라이스 해주세요. 양배추는 양파와 같은 양으로 준비하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썰어주시고 당근은 채를 썰어주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새우는 그냥 사용하셔도 되지만 후추를 조금 뿌리고 맛술을 조금 사용해 잡내를 제거해주세요.

볼

숙주는 한 번 씻고 체에 받쳐 물을 빼줍니다.

믹싱볼 , 채반

고기를 먼저 볶아줄겁니다. 기름을 소량 두르고 고기를 볶아주세요.

웍 , 요리스푼

대패삼겹살이 없으시다면 냉동 돈목심, 냉동 앞다리살 슬라이스 등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고기를 볶으면서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우동 면을 따로 삶아주도록 합니다. 풀어질 정도로만 삶아지면 물을 버리고 체에 받쳐 물을 빼줍니다.

냄비 , 요리젓가락 , 채반

우동면은 한번 삶아져서 나온 제품들이 대부분이기에 오래 삶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기가 이정도로 선홍빛이 사라지고 노릇해지면 양념을 해줄건데요! 굴소스를 제외한 간장 2T, 맛술 2T, 후춧가루 조금 ,설탕 1T를 넣어주세요.

설탕, 간장은 고기가 없이 팬이 닿는 쪽으로 넣어주시면 조금 더 조미료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양념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주시다가, 손질해둔 야채(숙주 제외), 그리고 새우도 넣고 볶아주도록 합니다.

야채의 숨이 죽고, 새우가 익어가면 이때 면을 넣을겁니다. 면을 넣고 그리고 굴소스 2T를 넣어주세요 면과 야채가 고루 섞이도록 해줍니다.

면이 잘 버무려지면 씻어둔 숙주도 넣고 숙주의 숨이 죽을 때 까지 잘 버무려줍니다! 숙주의 숨이 죽기 전까지는 양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숙주의 숨이 죽고나면 생각보다 적당한 양이 됩니다

그릇 2개에 소분해서 1인분씩 먹기 좋게 담아주시면 볶음 우동 완성! 계란 후라이도 하나 하셔서 얹어 먹는거 잊지 않도록 해주시고, 가쓰오부시가 집에 있다면 위에 조금 뿌려주세용 그럼 더 맛있습니다.

완성접시

: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같은 건 집에서 쓰고 조금씩 항상 자투리가 남아 처치 곤란이었는데 이렇게 해 먹으면 고민 해결! / 우동 면의 쫄깃함과 숙주의 아삭함 그리고 고기와 새우가 주는 감칠맛 그리고 굴소스와 가쓰오부시가 들어가며 완전한 일식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