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고사리는 찬물에 반나절 이상 약 4~6시간 이상은 물에 담가 불려야 삶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저는 약 2시간을 불려 삶는 시간을 더 길게 주었어요.
냄비에 불린 고사리를 넣고 고사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가득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냄비에서 김이 올라오면 30분 동안 고사리를 삶아줍니다. 불을 끈 상태로 30분 동안 방치해 놓으세요.
오랜 시간 고사리를 불리지 않았는데도 고사리 삶기 30분 삶은 고사리 뜸 들이기 30분 해주니 통통하고 부드럽게 잘 삶아졌어요.
삶아진 고사리는 물에 가볍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삶은 고사리 무게를 재 약 300g 준비했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한 바퀴 휙~~~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과 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사리를 넣어줍니다. 물 50ml를 부어주고 달달 볶아요. 고사리볶음 간은 국간장과 멸치 액젓으로 해주었어요. 국간장 1T, 멸치 액젓 1T, 설탕 0.5T 넣고 고사리를 볶아줍니다.
고사리에 수분이 없어지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을 봐주세요. 싱거우면 국간장을 추가로 넣어 간을 맞추어 줍니다. 간이 되었다 싶으면 깨소금 넣고 불을 끈 후 들기름 넣고 섞어줍니다.
▶ 계량 : 밥 수저 ▶대체 가능 들기름 → 참기름
건고사리 불리는 시간과 삶는 시간만 빼면 5분 만에 휘리릭 볶아낸 고사리나물 마트에 가면 삶은 고사리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삶은 고사리로 고사리나물 만드는법 하면 엄청 편하겠어요. 고사리볶음 어렵다고 느껴지는데요. 고사리볶음 레시피 참고하여 요리하시면 처음 만드시는 분도 어렵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고기 맛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고사리볶음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 맛있는 식사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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