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수확한 쥬키니호박을 애들 아빠 친구분이 보내왔는데 크기가 마트에 파는 거에 비해 너무 커요. 2/3 정도가 그래도 마트에 파는 큰 쥬키니호박 한 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호박볶음을 해먹고 남은 호박으로 호박전을 했습니다. 그냥 둥글게 모양 살려 호박전을 할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새우를 대충 다져 넣고 호박전을 했습니다.
마트에 파는 작은 크기 쥬키니호박 한개 정도 되는 크기 입니다. 0.5cm 정도 두께로 통썰기 한 후 채 썰어 주었습니다.
해동한 흰다리 새우 250g은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새우를 비닐팩에 담아 칼등으로 눌러 살을 으깨 줍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두드려 대충 다져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고 소금 1 꼬집, 후추 약간으로 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튀김가루 1컵, 차가운 생수 1 + 1/4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채 썬 호박을 넣고 청양고추 3 개를 송송 썰어 넣고 고르게 썩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너무 크지않게 둥글고 얇게 펴 줍니다.
그리고 앞, 뒤 노릇하니 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바삭하게 부쳐진 새우 호박전 바삭한 새우 튀김먹는 것 같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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