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칠보부꾸미(칠보권전병). 맛과 영양 모두 챙긴 말이떡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양고기 100g; 자숙새우 10g; 파 30g; 불린 표고버섯 100g; 잣 10g; 호두 20g; 설탕 20g; 소금 3g; 생강가루 1/2tsp; 식초 6ml; 밀가루 200ml; 소금 2g; 물 240ml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66

다이닝테이블

<조선셰프 서유구> 칠보부꾸미(칠보권전병). 맛과 영양 모두 챙긴 말이떡

*공모주제 : <정조지> 또는 <조선셰프 서유구>의 음식이야기 시리즈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창작성을 더한 레시피.

이번 요리는 조선셰프 서유구 선생님의 떡이야기를 참고하여 저희만의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칠보부꾸미 (칠보권전병) 입니다. 전통요리라 함은 다소 광범위하고 어렵다 생각 할수 있지만, 정조지 책속의 옛 레시피를 살려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개 : 영양과 식감, 맛까지 더욱 돋보이는 칠보부꾸미.
양고기( 또는 소고기)와 새우, 견과류가 들어가 맛과 영양 모두 챙긴 말이떡, 칠보부꾸미(칠보권전병)는 이국적인 맛과 향이 느껴져 별식으로 해 드시면, 영양과 맛 2가지를 잡을수 있고, 또한 자극적이지 않아 영양만점 일품식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설탕
20g 구매
소금
3g 구매
생강가루
1/2tsp 구매
식초
6ml 구매

[밀전병 재료]

밀가루
200ml 구매
소금
2g 구매
물
240ml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1.주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양고기, 새우, 잣,호두,불린 건표고버섯(동고), 파, 밀가루)

*혹시 양고기를 선호하지 않을 경우엔, 소고기로 대체 하여도 좋습니다.

2. 밀전병 만들기 : 밀가루( 200g) + 소금(2g) + 물(240ml)을 넣어 고루 풀어 주세요.

*밀가루에 따라 물의 양이 틀려질수 있기 때문에, 물은 한꺼번에 모두 넣지 마시고, 반죽의 농도를 봐가면서 조금씩 나눠 넣으며 밀가루를 풀어주세요.

완성된 반죽은 채에 걸러 뭉친 것이 없게 내려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질지도, 되지도 않은 주르륵 흐르는 농도로 만들어주세요.

예열된 팬에 기름을 살짝 바른후, 약불로 유지해주고, 밀전병 부칠때에는 주변이 들리면 뒤집어 주며 얇게 부쳐주세요.

약불

두껍게 부치면 맛이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양쪽이 모두 익으면 접시나 넓은 곳에 펼쳐서 식혀주며, 드실만큼 반복하여 부쳐주세요.

3. 속 재료준비 : 파(30g)는 잘게 채를 썰어준뒤, 소금을 살짝 넣고 볶아서 볼에 담아주세요.

중불

파는 단맛이 나는 흰부분과 녹색으로 연결하는 부분까지 사용했으며, 속재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재료들은 볶아서 볼에 담아주세요.

불린 표고버섯(100g)도 잘게 썰어준뒤, 소금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중불

*표고버섯을 볶을때에 간은 소금 또는 간장으로 하여도 되며, 표고버섯은 향도 빼어나고 식감이 고기와 비슷하여, 어떤 음식에 넣어도 맛을 향상시켜줍니다.

양고기(100g)는 약불에서 흐트리면서 볶아주며, 처음부터 센불에서 볶으면 뭉치기 쉽습니다.

약불

*양고기를 잘게 썰은후, 핏물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고기에서 나는 잡내를 잡을수 있어요.

볶은 호두는 한숨 식힌후, 칼로 다져주세요.

*마른 팬에 호두와 잣을 넣고 중간불에서 살짝 볶은후 식혀주세요. 견과류를 볶으면 수분도 날려주고, 고소한 풍미를 향상 시켜줍니다.

볶은 잣은 종이호일로 감싼뒤 칼등으로 다져주세요. 식감을 위해 너무 곱게 다지진 마세요.

자숙 새우도 잘게 썰어주고, 모든 재료들은 볼에 담아주세요.

*새우와 표고버섯은 잘 어울려, 함께 섭취하면 새우의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

속재료의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설탕,소금,생강가루,식초)

모든 재료와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부꾸미만들기 : 밀전병에 속을 넣어 말아주세요. 안쪽으로 느슨하지 않게 당겨 말은후, 이음새 부분이 바닥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해주세요.

위에 분량은 8개정도 나오며, 밀전병의 크기와 속재료 넣는 양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 있어요.

완성된 칠보부꾸미는 팬에 고루 구워주며, 겉의 바삭함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워주면 됩니다.

5. 완성 및 플래이팅 : 또한, 밀전병과 속재료는 다 익혀진거라, 잘라서 그냥 드셔도 좋아 두가지로 플래이팅 해보았어요.

다소 밋밋할수 전병위에 포인트로 파프리카를 올려보았답니다.

팬에 구운 칠보부꾸미를 조금 더 바삭하고 온기있게 먹기위해 팬을 달궈 올려 보았어요.

고기,새우,표고버섯이 주는 다채로운 식감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며, 그냥 드셔도 너무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깔끔한 간장 소스에 곁들여 드셔도 더욱 좋습니다.

초간장 레시피 : 간장 1T, 식초 2T, 설탕 1T

: 1. 호두에 부족한 철분이 잣에 더 풍부하여 서로 상호 보완 작용을 합니다.
2. 표고버섯은 면역력증강과 항암효과 등등 여러가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3. 새우와 표고버섯, 볶은 양고기는 함께 섭취하면 잘 어울립니다.
4. 마지막으로 양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생강가루, 파 같은 향신료와 잘 어울려 몸이 마르고 약해졌을때, 몸을 보호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