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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고구마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모닝빵은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즐겨먹는 경우가 많아서 모닝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일반적인 식빵과 같은 재료이기 때문에 맛은 비슷하면서도 둥글고 조그만해서 먹기도 편해요. 오늘은 고구마샐러드를 넣어 모닝빵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게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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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깨끗이 세척하여 가운데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을 내주면 나중에 익고 나서 껍질 벗기기가 쉬워요.
계란을 씻어 준비하세요.
적양파 대신 흰양파도 괜찮구요. 오이와 김밥햄, 건포도를 준비하세요.
냄비에 고구마를 넣고 마른 다시마 2장을 넣고 찬물 5컵을 부어요. 물 양은 고구마가 잠길 정도면 됩니다. 마른 다시마를 넣어주면 다시마의 염분 때문에 물의 끓는 점이 올라가서 고구마가 뻘리 익어요. 물이 끓으면 달걀을 넣고 12분 삶아주면 완숙이 됩니다. 물이 끓을 때 달걀을 삶으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져요. 달걀이 삶아지면 찬물에 바로 넣어 식힌 후 껍질을 벗기세요.
오이는 반갈라 씨를 티스푼으로 제거하고 반달 썰기하고 적양파는 굵게 다지듯 썰어요. 각각 절이는 것이 좋아요. 각각 소금 반큰술을 넣고 물 1큰술을 넣어 10분 정도 절여요. 물이 약간 들어가야 빨리 절여집니다. 다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요.
건포도도 물에 3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짜요.
삶은 달걀과 김밥햄을 잘게 잘라요.
부재료 손질이 끝났어요.
청상추를 준비해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요.
삶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요.
고구마를 으깨요. 뜨거울 때 으깨야 잘 으깨져요.
으깬 고구마에 손질한 부재료를 다 넣고 마요네즈를 5바퀴 돌린 후 맛소금 1/2작은술을 넣어요. 고루 잘 섞어요.
모닝빵입니다. 속재료는 이 모닝빵을 다 넣고도 남아요. 남는 속재료는 고구마샐러드로 그냥 드세요.
모닝빵 가운데를 빵칼로 잘라주는데, 끝까지 자르지 말고 빵이 벌어지도록 만들어요.
청상추는 잎부분을 잘라주고 접어서 빵 속에 넣어요.
고구마 샐러드를 청상추 위에 가득 넣어줍니다.
청상추가 들어가니 색감도 더 예쁘죠?

등록일 : 2022-10-28 수정일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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