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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어묵볶음 꼬들꼬들한 어묵볶음 어묵요리 가성비 좋은 밥반찬

어묵볶음
남녀노소 누구가 다 좋아하는 국민반찬
언제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무조건 맛있는 어묵
가격 저렴하고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도 기본은 하는 어묵
오늘은 어묵을 가늘게 채 썰어서 좀 꼬들꼬들하게 국수처럼 만들었어요.
5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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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너무 두껍지 않게 채 썰어주세요.
0.5~1cm 정도로 썰어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남으면 어묵 김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파프리카도 어묵처럼 채 썰어주었어요.
양파 1개도 0.4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한 개 송송 썰어주세요.
팬에 물을 좀 넉넉하게 붓고 채 썬 어묵을 넣고 10초만 데쳐주세요.
어묵에 기름기가 많잖아요, 이렇게 물에 한번 데쳐내면 기름기도 어느 정도 제거되고 불순물도 제거되니 더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어요.
데친 어묵을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1스푼 넣고 어묵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어묵의 색깔이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어묵이 정말 꼬들꼬들하고 고소하답니다.
다 볶은 어묵은 잠시 식혀두세요.
어묵을 볶은 그 팬에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식용유 1스푼, 고추기름 1스푼,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맛술 2스푼, 물엿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으면 재료들을 다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많이 볶을 필요는 없겠지요.
어묵도 한번 볶았으니 재료들이 양념들과 잘 섞일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너무 많이 볶으면 야채도 허물 허물해지니 양념이 어묵에 입혀질 정도로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통깨와 후춧가루 톡톡 뿌려주세요.
두 번 볶아내서 더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고추기름이 들어가서 더 세련되고 약간의 풍미가 느껴지는 수준 있는 어묵볶음이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어묵에서 나오는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함께 고춧가루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약간의 매콤함도 있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씹는 식감도 있고 달달함도 있어요.
오래 볶지 않아서 야채들의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 맛있어요.
얇게 채 썰어서 이렇게 어묵 국수를 먹는 것처럼 먹을 수가 있어요.
양념이 세지 않고 심심하니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어묵볶음 국민반찬이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어묵볶음
어묵볶음 사각으로 썰어서 볶아드셨다면 길게 채 썰어서 어묵 국수처럼 한번 드셔보세요.
겉은 꼬들꼬들하고 속은 아주 촉촉한 어묵 반찬을 맛보실 수가 있어요.
길게 채 썰었더니 이렇게 밥을 싸 먹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네요.
여기다 김으로 싸면 어묵김밥이 되네요.
어묵은 누가 요리해도 어떻게 요리해도 기본은 하는 가성비 좋은 식품이죠. 늘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 먹고 싶은 가성비짱인 어묵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또 어묵을 많이 먹게 되지요.
집에서도 먹고 분식점에서도 길거리 음식으로도 많이 먹게 되는 어묵
추울 때 어묵이랑 어묵 국물 한 국자 먹으면 정말 세상에 그런 뜨듯함이 없지요.
밥반찬으로 간식으로 너무 좋아요.
팁-주의사항
고추기름으로 세련됨을 더하고 두번 볶아서 더 꼬들꼬들해요. 후추는 나중에 넣어주었어요.

등록일 : 2022-10-17 수정일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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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소은맘

늘 아이들에게 엄마집밥을 먹이고 싶어서 주방을 서성이는 주부입니다.https://blog.naver.com/dkel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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