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적당한 굵기로 채 썬 파프리카와 양파, 방울 토마토와 통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 허브 가루를 뿌리고 바질 잎을 얹어
약불로 20분간 뭉근하게 끓여 주어요.
재료들이 푹 익으면 포크나 매셔를 이용하여 으깨어 줍니다.
땡초 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분 삶아 준비해요.
완성된 소스에 삶은 면을 넣고
잘 섞어 줘요.
그릇에 옮겨 담고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뿌리고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 준 뒤 바질 잎을 얹어 내요.
저는 Tagliatelle No. 203을 5개 사용 했어요. 1-2인분으로 적당한 양이예요.
베트남 산 땡초 가루는 무서운 아이예요. 매운 게 힘드신 분들은 1/4 작은 술만 쓰세요. 고운 청양 고추 가루를 써도 좋아요.
파르메산 대신 그뤼에르 등을 갈아 얹거나 생 모짜를 얹어도 좋아요.
애기가 새우를 원해서 저는 따로 구워 얹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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