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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펀스토랑 어남선생 길거리 토스트 2종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직장을 다닐 때 출근길에 길거리 토스트로 아침을 때우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가 많이 없어졌어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집에서 직접 해먹곤 하는데요. 펀스토랑 어남선생이 길거리 토스트를 원형과 비슷하게 재현하여 저도 따라 만들었어요.
채소는 양배추, 양파, 당근이면 충분해요. 3가지 야채 모두 채썰어요. 개인적으로 햄을 잘라 넣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찬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5분간 담궜다가 물기를 제거해요.
식빵은 4장이 필요해요.
달걀을 준비해요.
한번에 달걀을 많이 넣지 말고 1인분씩 만들어야 맛있어요. 미리 만들어 놓으면 물이 많이 생겨요.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거든요. 매번 1인분씩 바로바로 만드는 것이 좋아요. 1인분은 양배추채, 당근채, 양파채가 1줌이 되도록 해요. 달걀 한개를 넣고 채소가 짓이겨지도록 많이 저어요. 소금 1꼬집을 넣어요.
토스트 맛의 중심은 가염 마가린이죠. 팬에 마가린을 두르고 달걀물을 넣고 달걀물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마가린을 넣어주고요. 가장자리에도 마가린을 녹여주어요.
팬에 마가린을 두르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때도 마가린을 계속 보충해 주는 것이 맛있죠.
도마에 좋이 호일을 깔고 구운 식빵 을 놓고 달걀 부침을 올리고 설탕 1큰술을 넣어 스푼으로 고루 펴주세요. 케첩을 뿌린 다음 구운 식빵을 덮어주세요.
식빵을 사선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그래여 접기가 편해요. 종이컵에 넣어주면 되지요.
두번째 길거리 토스트 이름은 바비큐 마요 토스트입니다. 계란부침까지는 만드는 법이 같고요. 계란 위에 설탕 1/2큰술을 뿌리고 마요네즈를 뿌려준 다음 스테이크소스 를 뿌려줍니다. 스테이크 소스가 없으면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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