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밥을 투하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참기름이 골고루 입혀 지도록 볶아 줍니다. 밥알이 뭉쳐있다면 풀어가면서 볶아 주세요.
된장국국물을 넣어 줍니다. 얼갈이배추된장국이 있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그냥 육수나 물 넣어 주시고 된장을 풀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된장죽이 됩니다.
그리고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부어 줍니다. 밥의 세배의 물을 부어 주시는데, 남은된장국을 넣었으니, 물은 그만큼 줄여서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이 된장국만으로는 약하기 때문에, 된장을 조금 풀어서 넣어 줍니다. 1큰술이면 될 것 같습니다. 육수가 많아서 충분한 간이 될 것입니다.
만약 나중에 간을 볼때에 간이 약하다면 소금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는 40-50분 끓여 줍니다.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30분 경과 후에 뚜껑을 열어 보고 밥알이 잘 풀어지고 있고 물이 줄어 들었다면 이제 약불로 옮겨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한번 저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국물이 자작자작해지고 밥알이 풀어졌습니다. 조금더 뜸을 들이는 것처럼 약불에서 더 끓여 줍니다.
밥알이 죽이 되었습니다. 잘 풀어졌다라는 의미겠지요. 된장색을 제대로 띤 미역된장죽 완성입니다. 구수한 된장향과 더불어서 미역과 함께 떠서 드시면 별미죽으로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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