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파스타면을 삶아야겠죠?
냉파스타를 만들 거기 때문에 부드럽게 익히는 게 좋아요. 끓는 물에 9분정도 삶으면 부드럽게 익어요.
양파와 모닝고추를 채썰어 준비해 두시고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어 주세요.
양념장을 만들게요.
간장 3.5스푼, 참기름 3스푼, 식초 1.5스푼, 설탕 2스푼, 고추가루 1/2스푼, 깨 1/2스푼
을 섞어서 간장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만든 양념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식혀 사용할 거예요. 냉파스타를 만들 거니까요.
소고기를 볶아 줄 차례예요.
사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배우는 분쇄돼지고기를 사용했는데요. 전 냉장고에 있던 불고기용 소고기를 활용했어요. 음식을 만들 때 재료는 항상 집에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잖아요?
소고기 볶을 때 양념은 소고기가 1컵일 경우,
진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넣으시면 돼요.
이제 삶아 둔 파스타면을 볼에 담고,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뒀던 양념장을 섞어 주세요.
양념에 버무린 파스타면-> 양파채-> 고추채-> 볶은 소고기->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양파채+고추채
차례로 올려 먹음직스럽게 담았어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소고기볶음이 올라간 간장양념 냉파스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전천후 요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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