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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밥도둑 반찬] 톳달걀말이: 국민반찬 달걀말이 바다의 불로초를 품다!

집콕이 길어지는 요즘 반찬고민도 많아지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새로운 반찬!
#국민반찬 #달걀말이 의 변신
꿀맛보장 달걀말이 레시피 소개드려요.
바다의 불로초 '톳'을 넣은 달걀말이는
고소한 달걀에 배어든 짭조롬한 바다향이 끝내주어서
최근 먹은 집반찬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랍니다.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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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손질은 간단해요.
요즘 많이 나오는 솥밥용 건조톳, 달걀, 맛살, 소금만 있으면 마지막 달걀말이 썰 때 외에 재료 손질 시 칼이 필요 없이 뚝딱 완성돼요.
(밥 전용으로 세척건조 손질되어 나온 톳은 불순물이나 비린내가 전혀 없었는데요. 만약 생톳을 사용하거나 손질이 안되어 비린 톳은 식초 1방울을 넣고 불려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헹궈 불순물 제거하세요.)
1. 건조톳 불리기
건조 상태의 톳은 물에 10분 정도 물에 불렸어요.
마른상태보다 양이 1.5배 정도 늘어나요.
2. 톳 데치기
꼬들거리는 질감이 살아있되 수분은 빠지도록 끓는 물에 약 5-6초 정도 담갔다 빼는 정도로 살짝 데쳤어요.
3. 달걀물에 섞기
데친 톳은 체에 받쳐 둡니다.
(뜨거운 기운이 식는 사이 물기도 빠지도록)
달걀은 풀어 알끈 제거하고 소금 2꼬집과 톳을 섞어요.
맛살은 통으로 준비하고요.

달걀말이용 소금은 한개당 한꼬집으로 생각하면 돼요.

4. 팬에 부치기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약불로 줄여 달걀물 절반을 부어요.
*
프라이팬 충분히 달구기가 비결이에요.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잠시 데워서 데워진 기름이 프라이팬 기울였을 때 또르르~ 굴러다니면 합격! 약불로 줄이고 달걀을 부어요.
5. 맛살 올려서 말기
맛살은 통째로 올리고 달걀 아랫면이 익기 시작하면 윗면이 익기전에 돌돌 말기 시작해요.
한차례 말면 다시 나머지 달걀물 부어서 도톰해지도록 돌돌 말아주세요.
*
달걀물을 한번에 다 부어버리지 말고 말면서 달걀물을 추가해 말아주면 도톰 예뻐요.
6. 식혀서 썰기
한김 식혀서 썰면 완성이에요.
*
그윽한 바다향을 품은 톳이 날치알처럼 톡톡 터지면서 꼬들한 식감을 주어 부드러운 달걀말이에 발랄함을 불어넣는답니다. 간도 짭조름해 밥을 부른답니다.
팁-주의사항
달걀말이는 식은 다음 썰어야 단면이 깔끔합니다.

등록일 : 2022-02-20 수정일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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