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준비 합니다.
밀가루, 반죽에 사용할 물, 고추장 1+1/2T,
냉장고에 약간 남아있는 상해서 버리기
직전의 부추를 시용했어요.
깻잎도 좋고, 상추가 있으면 상추를 시용해도
좋아요. 그것도 없으면 파를 넣어서 만들어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집밥 반찬이 될 수 있답니다.
밀가루는 종이컵을 기준으로 2C 준비
하였어요. 체에 곱게 내리지 않아도
투박하게 반죽을 하여도 좋답니다.
물은 생수를 이용하거나 냉장고에 있는 찬 물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1+1/2C은 한꺼번에 붓지말고 3번 정도에 나누어
농도를 보며 반죽헤 주는 것이 좋아요.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저는 1+1/2T정도
풀어 주었는데 고추장 향이 싫으시면 양을 적게
하여 색만 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 주어도 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손질한 부추는
잘게 썰어 줍니다.
1cm 길이로 썰면 좋을 것 같아요.
고추장을 풀어 반죽한 밀가루 반죽에
썬 부추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고추장에 간이 되어 있어,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팬에 식용유 를 넣고 중간불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한 번 손이가면 멈출수가 없어요.
더구나 따뜻할 때 먹으면 막걸리 한 잔
생각나는 맛이지요.
저는 한 숟가락씩 동그랗게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넓고 동그랗게 한 장을 부쳐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먹는 것도 정감있어 보일 것 같아요.
밀가루 반죽을 한 뒤에 고추장은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어야 먹을때 좋아요.
그리고 반죽을 할때는 물을 한꺼번에 붓지말고,
농도를 보며 물을 나누어 반죽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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