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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쏭
백종원애호박전을 응용한 밥새우 애호박채전 돌아기애호박전으로 강력추천 꼭 해드세요 제발
오늘은 완전 대박 맛있는 아기반찬을 가지고 왔어요~ 만들어서 맛보고선 제가 맛있어서 자꾸 먹게되는 백종원애호박전 애호박채전 입니다. 원래 백종원 애호박전에는 매운 고추도 좀 들어가고 빨간 고추로 모양을 내는데 고추 대신 당근이나 파프리카, 건새우 대신 밥새우를 사용해서 밥새우애호박채전스타일로 돌아기 애호박전, 아기애호박전으로 만들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답니다!
한대 담고 소금뿌려서 뒤적거립니다. 약간의 소금이 애호박에서 수분을 빠지게 해 노곤노곤해지고 애호단의 단맛을 끌어올려준답니다. 아기애호박전이라 조금만 넣었어요~ 저는 글라인더 두번 돌렸으니 세꼬집 정도 될 것 같아요!
애호박채전 스타일의 백종원애호박전의 원래 레시피는 건새우를 바삭하게 볶아서 믹서기에서 갈아 사용합니다. 그러나 저는 간단한 요리법을 지향하기 때문에 밥새우를 이용해서 갈지 않고 사용합니다. 밥새우는 그냥 먹어도 껍질이 얇아서 거슬림이 없어요 그래서 아기반찬재료로 멸치만큼 사용됩니다. 한번 덖듯이 볶으면 수분이 날립니다. 만지면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납니다. 볶기 싫으면 전자렌지 30초 정도 하면 잘 말라요~~ 제가 새우를 볶는동안 소중한 애호박채는 숨이 죽어있어요
수분도 조금 나왔어요!
숨죽은 애호박에 밥새우 볶은 것 넣고
전분가루 넣어서
하얀 가루가 안보이도록 골고루 뒤적거리면 반죽은 끝이예요 이게 반죽이 된거야 만거야 할 정도로 보통 전에 비해서 가루반죽이 안보입니다. 애호박 겉에 살짝 코팅된 정도? 쑥버무리처럼 겉에 가루가 묻었는데 전분이다보니 잘 안보여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충분히 가열한 다음 한수저씩 반죽을 떠서 팬에 올려서 정돈합니다. 호박채가 붙으려나 의심이 생기는데 수저나 뒤집개로 모양잡으면 잡히니까 걱정마셔요 애호박채를 듬성듬성 놓아도 뒤집개로 각잡다보면 얇아지면서 빽빽하게 굽히더라구요
애호박이 반투명하게 변하면 뒤집어줍니다. 전분이라 자기들끼리 붙으면 안 떨어져요 되도록 한번에 뒤집어 주세요~~ (만약 뒤집다가 실수해서 자기들끼리 붙으면 놀라지말고 뒤집개로 눌러서 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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