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복껍질이지만,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있기 때문에, 1차로 소주나 막걸리에 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굵은소금으로 살살 살살 문질러 줍니다.
물론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포장그대로 찬물에서 자연해동을 해 준 후입니다. 잘 문질러서 찬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그럼 점액질도 많이 없어지고 위생적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비록 자숙을 했어도 끈적거림은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양념을 한 후에 점점 시간이 지나면 복껍질무침이 엉겨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깔끔하게 씻어서 준비한 복껍질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미나리 - 줄기와 잎부분을 나눠서 각각 2등분합니다.
양파 - 채썰어 줍니다.
대파 - 흰대부분만 채썰어 줍니다.
배 - 역시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