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있는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밑에는
상하기 시작하는 귤을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귤 껍질은 말려서 겨울에 차를
끓여 먹어도 좋고, 껍질과 과육 사이의 흰
심지도 버리지 말고 먹어야 영양분을 모두
섭취할 수있는 과일이다.
20개 분량을 손질하니 1,340g 정도 된다.
손질한 귤은 믹서나 핸드블랜더를 이용하여
갈아준다. 이 상태로 마시면 귤 주스가 된다.
그냥 먹어도 새콤함 보다는 달콤함이 강한
맛있는 귤 주스가 되었다.
잘 갈아진 귤은 잼 만들 냄비에 넣고,
설탕 1 + 1/2C을 부어 잘 섞어준다.
방부제 역할을 해 줄 소주 1/2C도 같이 넣고,
강한 불을 이용하여 끓이기 시작한다.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옮긴다.
저으면서 생가는 거품은 걷어낸다.
깔끔한 쟄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중간불로 계속 저으면서 귤잼을 만드는 동안
한 쪽에서는 끓는 물에 유리병을 열탕하여
소독한 뒤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20분 가량 졸여 완성한 귤잼은 식혀서
물기 없는 유리병에 보관한다.
냉장고에 넣고 보관 하였다가 식빵에 발라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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