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밥이지만 그냥 쑥만 넣기는 아쉽고 집에 표고버섯이 놀고 있길래 버섯도 넣어주었어요. (버섯 생략가능합니다.)
표고버섯은 1개정도 넣어주었구요.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주었어요.
버섯
미리 쌀은 불려주었습니다.
원래 넣는 물의 양보다 조금 적게 넣어주고 버섯과 쑥을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밥솥이 모든걸 해결해줄거예요. :)
밥이 맛있게 되길 기다리면 끝!
(저는 쑥 1줌을 넣었는데 나중에 완성되고보니 약간 부족한듯싶었어요. 적당량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쑥, 쌀, 물
밥솥이 맛있는 쑥밥을 만들어주었어요.
주걱을 잘 섞어줍니다.
비벼주고나니 막상 쑥이 적은 듯 싶더라구요.
더 넣을걸.. 싶더라구요! 원하시는 만큼 적당량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섯의 향과 쑥의 향이 솔솔 올라오는데 밥이 더욱 맛있게 느껴져서 얼른 먹고 싶어졌습니다!!
버섯이 들어가니 탱탱하니 식감이 좋더라구요.
제가 버섯도 참 좋아하거든요! :)
쑥을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쑥의 향이 덜 나는듯해서
생 쑥을 이렇게 올려서 김치랑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늘 느끼지만 이렇게 먹으면 과하지않고 건강밥상 같아서 좋아요. :)
오늘은 쑥을 넣어 건강하게 한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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