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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혜봇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알배추요리 알배기배추 겉절이
알배추요리 뭐 할까 고민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가져왔어요. 이웃님께 만들어드신 알배기배추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후다닥 알배추 사다가 배추겉절이 만들어 먹었지요.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서 먹는 배추겉절이를 더 좋아해서 절이지 않고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알려드릴거예요.
1인 밥상이고 혼밥메뉴로 주로 차려먹는 자취밥상이라 #알배추요리 로 전부 겉절이를 하면 다 못 먹을 것 같아 겉장만 7~8장 뜯어 알배기배추겉절이 만들었어요. 알배추는 겉이 많이 썩거나 시든 건 버리고 한장씩 뜯어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요. 한번에 모두 먹을거라면 밑둥을 잘라내면 돼요.
잘 씻은 배추는 물기를 대충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어슷 썰기를 해도 되고 세로로 한 번, 가로로 몇 번 한입 크기로 썰어도 되고 취향대로 채 썰어 준비해도 돼요. 저는 세로로 한번 썰고 가로로 다섯번 썰어 준비했어요.
손질한 알배추는 커다란 볼에 담고 겉절이 양념을 해줘요. 소금에 절여 알배기배추 겉절이 만든다면 지금 절여두세요. 굵은소금 1티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배추를 꺾었을때 부러지지 않으면 절여진거랍니다.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의 포인트 양념을 할게요. 고춧가루 1~1.5, 까나리액젓 1, 소금 0.5~1, 깨 0.5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저는 절이지 않았지만 절였다면 소금은 생략하면 되고 추가로 간장이나 식초, 설탕등을 넣어도 돼요. 찹쌀 풀을 조금 넣어도 좋지만 귀찮기도 하고 바로 무쳐 바로 먹는 겉절이가 좋아 후다닥 양념만 해서 무쳐먹었어요. 겨울 알배추라 충분히 달아 설탕은 넣지 않았지만, 배추가 달지 않다면 약간 넣어도 좋아요.
조물조물 양념이 잘 섞이게 무쳐주면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끝이예요. 정말 초간단 알배추요리죠? 한가지 팁으로 알배추를 0.5~1cm로 채 썰어서 겉절이를 해도 참 맛있어요. 봄동도 마찬가지고요. 채 썰어 무친 알배기배추 겉절이는 비빔밥을 해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다른 거 필요 없이 참기름과 겉절이, 밥만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완성된 알배추요리 알배기배추겉절이는 삼겹살을 구워 함께 먹었어요. 조합이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밥 한공기 뚝딱 했지요. 배추겉절이 조금 한다고 했는데도 1인밥상 혼밥메뉴로 먹었더니 또 3일 내내 배추겉절이를 먹었어요. 배추겉절이를 하고 남은 배추로는 배추된장국을 끓여도 좋고 배추전을 먹어도 좋답니다.
TIP 넣어도, 빼도 좋아요.
소금을 넣지 말고 소금에 배추를 절였다 만들어도 좋고, 소금을 줄이고 간장을 조금 넣어도 돼요. 알배추가 달지 않다면 설탕을 조금 첨가해도 좋고 취향에 따라 식초를 넣어도 괜찮아요. 까나리액젓 대신 멸치액젓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TIP 알배추는 이렇게 골라 보관해요.
배추는 뿌리 크기가 작고 뿌리 주변이 단단하며 줄기는 너무 두껍지 않은게 좋아요. 손질해서 보관할때는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 팩에 담아 보관하면 되지만, 손질하지 않고 신문지에 싸서 뿌리 부분이 아래로 오게 세워서 보관하면 훨씬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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