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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마늘쫑 장아찌 감드는법 간장비율 알면 쉬워요

마늘쫑은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줄기인데요.
알싸한 향이 있지만
마늘보다는 은은하고
식감이 좋아 식재료로 즐겨먹지요.
요걸로 간장장아찌 담그면
입맛 없을 때 딱 좋답니다.
2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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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가볍게 털어줍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요.
이때 꽃대 부분은 잘라내어줍니다.
반대쪽 마른 부분도 잘라내어주고요.
4~5cm 정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오래 보관하여 먹는 것이라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식초 1t 정도 넣은 뒤
5~10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여 주었어요.
손질한 마늘종은 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오래 보관 시에는 열탕소독을 한 뒤
보관하여 주면 좋습니다.

사다 둔 레몬이 있어서
레몬 한 조각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레몬이 들어가면 향이 좋더라고요^^

마늘쫑 장아찌 간장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소스 같은 경우 기본 비율만 알아두고
입맛에 맞게 식초나 설탕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가감하여 주면 되는데요.
간장 1 : 설탕 1 : 식초 1: 물 1
이것만 기억하면 되어요.

간장 150ml, 설탕 150ml, 물 150ml

설탕이 녹을 정도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줍니다.
오래 끓일 필요는 없어요.
뜨거울 때 바로 식초를 넣어주어 섞어주면 되어요.
저는 식초 150ml, 매실청 50ml를 넣어주었어요.

장기 보관 시에는 방부제 역할을 해주는
소주를 2/3 정도 넣어주면 되는데
조금씩 먹을 것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간장 소스가 만들어졌어요.
뜨거울 때 그대로 소스를 부어줍니다.

보통 양파나 오이같이
수분이 많은 재료로 담글 때는
소스에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는데요.
마늘쫑 같이 수분이 없는 재료는
물을 넣고 양념을 배합하여 주면 됩니다.

냉장고에서 2~3일 숙성한 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초록빛의 마늘 대가
갈색빛이 돌면서
아삭하고 맛있게 맛이 들어요.
팁-주의사항
레몬 한 조각을 넣어주었는데
기호에 따라
깐마늘이나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피클처럼 상큼한 향을
좋아해서 넣어주었는데
색감도 곱고 향도 좋더라고요.

등록일 : 2021-10-28 수정일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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