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3색모둠느타리버섯 백선, 순정, 곤지7호의 영양이 듬뿍] 채식 보양식, 삼색 느타리 단호박 영양밥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백선 느타리버섯 1줌; 순정 느타리버섯 1줌; 곤지 7호 느타리버섯 1줌; 단호박 1개; 당근 슬라이스 2-3조각; 쪽파 1대; 올리브유 1/2티스푼; 쌀 2컵; 물 2컵; 간장 2-3밥숟가락; 쪽파 약간; 고추 약간; 들기름 약간; 통깨 약간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45

낭만처자

[3색모둠느타리버섯 백선, 순정, 곤지7호의 영양이 듬뿍] 채식 보양식, 삼색 느타리 단호박 영양밥

면역에 좋은 베타클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느타리!
가을비가 내리고 다소 쌀쌀해진 요즘, 여름 동안 지친 몸에 영양을 담뿍 전해 줄 맛있고 신선한 가을 제철 보양식 어떠세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영양 풍부하고 식감 좋은 향긋한 우리품종 경기느타리와 느타리의 영양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E가 풍부한 단호박, 식품궁합까지 찰떡인 <삼색 느타리 단호박 영양밥>으로 밥만 먹어도 기운 나는 따스하고 풍성한 채식 보양 밥상을 차려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장]

간장
2-3밥숟가락 구매
쪽파
약간 구매
고추
약간 구매
들기름
약간 구매
통깨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재료 준비합니다.
삼색 느타리버섯과 단호박을 메인 재료로
좋아하는 채소나 밤, 잣 등 견과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은 한 가지 품종만 사용해도 좋지만 고기 부럽지 않은 쫄깃하고 오동통한 곤지7호의 식감, 단호박의 달콤함과 잘 어우러지는 감칠맛 풍부한 백선, 그윽한 향이 밥맛을 배가시키는 영양만점 노랑느타리 순정, 세가지 버섯의 맛과 식감, 향을 모두 즐기며 풍부한 영양을 담뿍 섭취할 수 있도록 삼색모둠느타리를 고루 넣어 채식영양밥을 지었는데요.
느타리는 느타리의 셀레늄 흡수를 방해하는 아연 함량이 높은 육류나 달걀과는 궁합이 맞지 않고, 셀레늄 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E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니 다이어터나 비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채식 보양식으로 참 좋겠지요.
버섯이 이렇게 예쁘고 오동통하구나 한참을 구경할 만큼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게 깨끗하고 식감과 향이 풍부해 요리를 하면서도 먹으면서도 내내 귀한 대접을 받는 듯 기분까지 힐링되었답니다.

단호박 손질법 레시피

1. 우선, 깨끗이 씻은 쌀은 물은 채우지 않은 상태로 30분 정도 불려두고요. 그 사이 채소 준비합니다.

2. 영양밥을 담을 단호박 준비합니다.
단단해 자르기 힘들다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자르면 쉽게 잘라집니다. 크기에 따라 작은 밤호박은 2분 안팎, 큰 단호박은 5분 정도 돌려요.

전자레인지

3. 단호박은 윗부분만 뚜껑처럼 잘라냅니다.
이때 잘라낸 뚜껑은 버리지 마세요.
영양밥을 찔 때 뚜껑처럼 덮어줄 거예요.
4. 곁들일 채소인 당근도 먹기 좋게 썰고
쪽파도 송송 다져서 준비해 두고요.

칼

5. 윗부분을 잘라낸 단호박은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깨끗하게 파냅니다.

숟가락

6. 느타리버섯은 가닥을 떼어냅니다.
버섯은 익으면 크기가 줄어드니 큰 버섯도 잘게 찢지 말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가닥만 떼어냅니다.
**주의할 점은 수용성인 느타리는 열에는 강하지만 물에 약해 물에 데치거나 담가두면 영양이 물에 빠져나오므로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국물까지 활용한 요리에 적합하고, 데쳐내 버섯만 사용하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고 해요. 손질할 때도 물에 담그거나 오래 씻지 않는 것이 좋고 젖은 행주로 닦아내 바로 볶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버섯은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 씻을 필요가 없어 좋았답니다.

버섯 손질법 레시피

7. 느타리 굽기
느타리 버섯밥을 지을 때, 느타리 식감은 더 쫄깃하게 특유의 풋내를 잡고 향은 더 그윽하게 살려주는 꿀팁! 먼저 냄비에 올리브유를 살짝만 두르고 (기름 먹인 키친타올로 닦아내는 정도) 느타리를 가볍게 구워줍니다. 오래 굽지 말고 수분이 살짝 나와 표면이 단단해질 정도로만 짧게 구워주세요. (30초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