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등갈비가 잠길 정도 넉넉히 붓고 된장과 커피가루를 푼 뒤 생강,월계수잎,대파,통후추,맛술을 넣고 압력솥에서 센불로 끓이다가 추가 울리면 중불로 바꾸고 약 15분간 삶는다. 너무 삶으면 고기가 으스러져버린다.
그 사이 웍을 살짝만 달군 뒤 식용유와 고춧가루를 넣고 살살 볶아 고추기름을 낸다.
색이들면 약불에서 다진마늘을 넣고 풀어가며 볶는다.
등갈비를 건져내서 웍에 넣은 뒤 센불에서 웍과 주걱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돌려가며 등갈비에 마늘향을 입힌다.
준비된 양념을 붓고 중불에서 계속 양념이 고루 베이게 돌려가며 조린다. 윤기가 돌 때쯤 후추를 뿌리고 불에서 내린다.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린다.
1.된장과 커피가루를 넣으면 돼지 잡내가 제거되고 고기에서 감칠맛이 난다.
2.본인은 네스카페 원두가루를 썼다.
3.압력솥에 익히면 갈비대에 붙은 살까지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
4.고추기름이 있으면 과정3을 생략한다.
5.월계수잎은 향이 진하므로 고기의 고유한 맛을 버릴 수 있어 한 장 이상 넣지 않는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