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념의 비율대로 떡꼬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볼에 케첩 3과 고추장 1 그리고 간장 1/2를 넣어줘요 매운맛을 조절해야 할 경우 고추장 양을 줄여주세요~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합니다.
단맛을 주기 위해 요리 당 1 설탕 1을 넣어줍니다. 단맛이 싫으신 분은 설탕이나 요리 당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그럼 양념장 비율이 달라지겠지요?
전 마늘가루를 넣어줬어요~ 다진 마늘이 들어가면 입자가 굵어 씹힐 수 있을 거 같아 마늘가루를 넣어줬네요~ 다진 마늘 사용하셔도 상관없답니다. 저는 완성된 소스를 물 2 스푼을 넣고 랩을 씌워 1분간 데워줬지만 이웃님들은 냄비에 넣고 끓여주셔도 좋아요!!
소스가 완성되면 기름을 두른 팬에 떡을 구워줍니다~ 기름을 너무 많이 넣고 튀기듯이 떡을 구우면 떡이 터질 수도 있어요 그럼 위험해요~ 반듯이 구워줘야 합니다. 또한 떡에 물기가 많이 있으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물기를 제거해서 사용하세요~ 저는 향이 없는 식물성 오일에 들기름을 한두 방울 넣어서 구웠어요~
앞뒤로 겉은 바싹 속은 말랑하게 잘 구워주었어요~ 아주 어린아이들은 고추장이 매울 수 있으니 간장소스도 괜찮고요 아님 그냥 설탕 살짝 묻혀줘도 잘 먹더라고요!!
양념을 발라줄 차례입니다.
솔을 이용해서 양념을 넉넉히 발라줍니다. 이 떡꼬치는 양념맛으로도 먹는거라 넉넉하게 발라줘요
소스만 발라 먹어도 좋지만 여러 가지 견과류를 더해줘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저는 깨와 플랙시드(아마씨가루) 그리고 다진 쪽파를 올려주었어요~ 아마씨가루는 꼭 깨소금과 비주얼은 비슷하고요 더 고소한 깨소금 맛?? 몸에 아주 좋다 하여 요즘 저희 음식에 거의 다 뿌려먹고 있답니다~
말랑한 떡을 사용하세요~ 저는 만든지 얼마 안 된 말랑한 떡을 구입해서 식감을 위해 물에 담가 놓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만약 떡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한번 헹궈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