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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닭가슴살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요즘 김치나 국만 있으면 다른 반찬 꺼내는 것도 귀찮아서

요리하는 것도 게으름 피우게 되네요
요리를 해도 잘 먹지도 않게 되고 특별나게 먹고 싶은 것도 없네요

휴일에는 돼지고기 수육 삶아서 보쌈 무채 무쳐서

이웃들 불러서 대접했어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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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는 0.7cm 두께로 어슷 썰어줍니다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다음 고추를 볶아줍니다
고추를 볶다가 소시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굴 소스를 넣고 다시마 육수를 부어준 다음 바글바글 끓이듯이 볶아줍니다
굴 소스만으로 간단하게 볶아도 맛있는 소시지볶음입니다
편 썰어놓은 마늘을 넣어서 휘리릭 볶아줍니다
통깨와 후추 넣어주고 마무리해 줍니다
편 썰은 마늘과 고추의 아삭함과 소시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맛있는 소시지볶음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소시지에 다른 야채를 넣고 보아도 맛있지만
텃밭 끝물 고추 몇 개 따다가 같이 볶았더니
소시지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칼칼하니 맛있더라고요~!~~
양념도 이것저것 많이 넣지 않고 굴 소스 조금 넣었을 뿐인데
감칠맛이 뿡뿡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아이들 반찬으로 괜찮았어요
요즘 계속 채소 반찬만을 주로 먹다 보니 냉동실에 있는 소시지가 생각나더라고요
냉동 소시지 미리 냉장고로 옮겨서 해동시킨 후 휘리릭 볶은 닭 가슴살 소시지입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하게 볶아먹을 수 있는 소시지 꽈리고추볶음
칼칼한 꽈리고추가 가끔 입안을 얼얼하게 만들어주네요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 때는 고추는 빼주고 볶아야 할 것 같아요~!~~

등록일 : 2020-11-17 수정일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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