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일단 주재료가 베이컨인 만큼 세줄정도 넉넉하게 준비해주었고 잘게 썰어주었어요.
그 외에 채소는 취향 껏 준비해주시면 좋답니다.
파프리카와 양파 정도로 준비해주었고
칵테일새우를 준비하면 좋고 저는 일반 자숙새우로 넉넉히 양을 준비했어요.
익히면 양이 콩알만해져서 반컵정도 준비해주었고
계란은 작은 크기의 달걀이라서 두개정도 준비해주었어요.
이제 팬에 기름을 한두큰술 넉넉히 두르고 먼저 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내주는데요.
이 때 불이 너무 세면 금방 타버리기 쉬우니 중불정도로 마늘향이 올라올 때 까지 익혀주세요.
대파를 썰어넣어 파기름을 내어주어도 좋답니다.
백종원 팁으로 파기름은 저도 애용하는 부분이에요.
마늘향이 솔솔 올라오면 준비했던 채소를 모두 넣어 볶아주세요.
이 때 새우를 제외한 채소만을 넣어주세요.
채소들을 볶아주다가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새우를 모두 넣어주세요.
냉동상태 그대로 넣어주어도 작기 때문에 금방 해동이 된답니다.
다만 이 때는 물이 생길 수 있어서 강불에 볶아주는 것이 좋아요.
베이컨과 채소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팬 한쪽으로 몰아넣어주고
한쪽에는 계란을 톡톡 까주세요.
이 상태로 그대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하얗게 익어감이 보이면 지그재그로 휘저어주면서
스크램을을 해주면 맛있어요.
위아래로 Z자를 그려주면서 계란이 모두 잘 섞이도록, 덩어리가 지도록 잘 볶아주세요.
이제 준비한 밥을 모두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 볶음밥에는 찬 밥을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찬밥을 넣어주면 고슬고슬하니 식감이 참 좋더라고요.
찬밥 대신 따뜻한 밥을 넣어주면 섞어주기는 훨씬 쉬워요.
찬밥은 딱딱하기 때문에 주걱 등으로 잘 으깨주며 볶아주어야 해요.
밥을 넣어준 후에는 굴소스 1큰술로 간을 살짝 해주세요.
베이컨이 들어갔기 때문에 짭조름해서 많은 간은 필요하지 않고요.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 2큰술정도를 뿌려 간해주시면 돼요.
여기에 마무리 화룡점정 참기름을 한큰술 빙 둘러주면 맛있는 베이컨 볶음밥 완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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